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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관세전쟁에 규제 움직임…9만7000달러대 하락
이승석 기자
2025.02.05 08:33:04
암호화폐 관련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미국 정부의 ‘가상자산 차르’로 임명된 데이비드 삭스 페이팔 전 최고운영책임자가 기자회견에서 암호화폐 규제에 초점을 맞춘 발언을 하면서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 선으로 후퇴했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4일 오후 6시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88% 하락한 9만7718달러(약 1억42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최저 9만1211달러까지 하락폭을 키우기도 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하자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한때 최고 10만9000달러 선까지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1만달러 이상 급락한 것이다.


삭스는 이날 암호화폐 관련 기자회견에서 규제에 초점을 맞춘 발언을 내놓았다. 시장이 관심을 기울였던 비트코인 준비금 비축과 관련해서는 “백악관 실무 그룹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데 그쳤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압박을 가했다. 미국이 3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10% 추가 관세는 예정대로 부과했다. 이에 중국도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10∼15%의 맞불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중 간 관세 전쟁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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