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속되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속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30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대해 "백화점, 홈쇼핑, 그린푸드 등 주력 계열사 경영진을 유임시켜 변화보다는 경영 안정성에 방점을 뒀다"며 "이런 기조 속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이 현대리바트 대표이사(사장 승진)로 내정됐다. 민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을 졸업한 뒤 1993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회계와 재무를 담당해 왔다.
유재기 현대에버다임 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는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전무 승진)로 내정됐다. 유 신임 대표 역시 1967년생으로, 단국대 회계학을 졸업하고 1996년 현대그린푸드로 입사했다. 이후 2019년부터는 현대에버다임에 몸을 담았다. 이외 이진원 현대L&C 대표이사 전무와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전무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차세대 리더를 적재적소에 중용해, 미래 혁신과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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