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Site Map
한밤의 미주라
매주 월~금 22:30
기업민국
매주 수요일 17:30
딜사이트 in 월가
매주 월~금 07:00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8:00
기간 설정
딜사이트S 어플 출시 리뷰 이벤트
계몽령·고려아연·세뱃돈·LG전자
이승석 기자
2025.01.24 16:47:52

◇尹측 "계엄령은 계몽령, 사기탄핵"…이게 뭔소리?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 조대현 변호사가 23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4차 변론에서 12·3 비상계엄에 대해 “경고성 계엄”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조 변호사는 비상계엄이 반나절에 불과했고, 민주당이 곧바로 계엄 해제를 추진할 것을 대통령이 알고 있었다며 "국민들은 이번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고 이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첫번째 탄핵 소추안이 부결되자 '가짜뉴스 선동 날조'로 국회의원들을 표결에 참여하게 만들었고, 사기로 탄핵소추가 가결된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 일단 경영권 지켰다…주가도 11% 급등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2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영풍 측의 의결권을 제한하면서, 영풍-MBK 연합의 이사회 장악을 막아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MBK-영풍 연합이 이번 주총에 대해 무효소송 제기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양측의 분쟁은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62% 급등한 8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만원 vs 10만원…세뱃돈 얼마 줘야 하나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해 설날 중·고등학생이 받은 평균 세뱃돈이 2021년(5만4000원)보다 1.4배 오른 7만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평균은 약 20만원이었다. 세뱃돈 적정 금액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세대 간 차이가 뚜렷했다. 10대 응답자의 60%는 10만원을 적당한 금액으로 꼽은 반면, 40~60대 응답자의 70%는 5만원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계좌이체 돈이 사라졌다…설 앞두고 일부 은행서 먹통

설 연휴와 급여 지급일이 겹치면서 자금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24일 일부 시중은행에서 계좌이체 오류가 발생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융결제원의 전산 장애로 인해 일부 은행에서 계좌이체 시 돈이 출금 계좌에서 빠져나갔으나, 입금 계좌로는 도착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은 "네트워크 부하로 인한 문제로, 현재는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月 300만원'…국민연금으로 월급 받는 비결은

국민연금제도 도입 37년 만에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첫 수급자가 나왔다. 해당 수급자는 30년 이상 장기 가입하며 소득대체율이 높았던 초창기 제도의 혜택을 받았고, 노령연금 연기제도를 활용해 수령 연령을 5년 늦춰 금액을 증액했다. 국민연금은 가입 기간이 길고 납부 금액이 많을수록, 또 소득대체율이 높을수록 수령 금액이 커지는 구조다.


◇LG전자, 美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로봇 삼국지

LG전자가 미국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로봇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 지분을 30%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해 지분 51%를 확보하고,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상업용 로봇 사업 부문과 베어로보틱스를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으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로봇시장 쟁탈전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트럼프, 北 김정은에 러브콜…“다시 연락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외교를 다시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다시 연락을 취하겠다”고 밝히며, "나는 그 문제(북핵 등)를 해결했고, 나는 그와 잘 지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위원장을 “똑똑한 남자”라고 평가하며 협상을 할 만한 상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서 만들거나 관세 내거나"…트럼프의 선전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전 세계 기업과 각국 정상에게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생산 시 법인세를 15%로 낮추겠다고 약속하며, “미국은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과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도 트럼프 1기 집권 당시 관세 압박과 ‘미국 우선주의’ 기조로 미국 현지생산라인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트럼프, 가상자산 실무그룹 신설 명령…비트코인 10만6000달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 신설을 지시했다. 새롭게 출범한 실무그룹은 재무부, 법무부,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주요 정부 기관과 협력해 가상자산 규제와 디지털 자산 비축 방안 등 정책을 수립해, 6개월 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은 이날 소폭 상승하며 한때 10만6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블랙록 CEO도 'AI 투자' 저격…비트코인은 70만달러 전망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가 미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핑크 CEO는 “만약 모든 민간 자본을 풀어준다면 성장에는 매우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인플레이션 압력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핑크 CEO는 “각국의 국부펀드가 비트코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유입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7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성공 투자

ON AIR 나 혼자 쩜상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Issue Today more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딜사이트S 베스트 전문가
딜사이트S 이벤트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