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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비트코인·트럼프·현대차
이승석 기자
2025.01.20 17:27:36
'트럼프 코인' 관련 이미지. /출처='오피셜 트럼프' 홈페이지

"헌재 방화" "국회 테러" 잇따라…경찰 조사 착수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 대해 방화·테러를 예고한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는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며, 분당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사와 국회 등에 테러를 예고한 다른 게시물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해 선동죄 또는 협박죄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尹, 체포 전 "총 쏠 수 없나"…김성훈 "알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경호처 부장단 오찬에서 "(영장 집행 시) 총을 쏠 수는 없냐”고 묻자 김성훈 경호차장이 이에 “알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고 진술한 내용을 경찰이 확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 차장을 지난 17일에 조사한 뒤 체포했다.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자진출석 등을 이유로 이를 반려하면서 19일 석방됐다.


◇"70세는 돼야 노인"…기초연금 5년 늦춘다고?

기초연금 수급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할 경우, 연간 약 6조8000억원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의 추계가 나왔다. 예정처는 수급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변경하면 2023~2024년 2년간 총 13조1119억원의 재정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현행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하는 논의를 시작한다. 한국의 기대 여명이 늘어나면서 고령 인구가 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65세를 ‘노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연봉 8000만원 근로자, 월세 150만원까지 세액공제

올해 연말정산부터 장기주택저당차입금(주택담보대출, 주담대) 이자상환액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총급여 8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월세도 최대 15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됐다. 이외에도 주담대를 다른 은행으로 갈아 탈 때 차입자가 직접 상환해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의 혜택이 신설됐다.

‘국민평형’ 도시형 생활주택 나온다…전용 85㎡ 가능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이 기존 전용면적 60㎡ 이하에서 85㎡ 이하로 완화되고, ‘소형주택’ 명칭은 ‘아파트형 주택’으로 변경된다. 국토부는 중·소형 평형 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3~4인 가구를 위한 더 넓은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VIP’만 초대받는 무도회…정용진·김범석·김성집 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한파로 인해 실내 행사로 변경되면서 참석 인원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취임식 당일 저녁 열리는 무도회에 정용진 신세계 회장, 김범석 쿠팡 의장, 김성집 베이스 회장이 참석 명단에 포함됐다. 해당 무도회 행사는 200년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소수의 국내외 VIP만 초청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외교가에서는 20만장 이상 티켓이 배부된 취임식보다 무도회 참석이 더 큰 상징적 가치를 지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家도 타는 현대차…美 공군기 탑승 현장에 GV80 포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플로리다 팜비치 공항에서 트럼프 일가가 이용한 공군기 주변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대형 SUV ‘GV80’이 등장해 주목받았다. GV80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가 공군기에 탑승하는 장면에서 생중계돼 전 세계에 노출됐다. 한편, 현대차는 취임식 기금으로 100만달러(약 14억5000만원)를 기부해 관련 만찬 티켓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트럼프 취임 앞두고 '축포'…10만9000달러 돌파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급등하며, 10만9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현지시간 오전 2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0만9191달러(1억5800만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최고가인 10만8357달러를 기록한 뒤 34일 만이다. 이같은 비트코인 상승세는 '친 비트코인 대통령'을 공언했던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트럼프 이어 멜라니아도 ‘밈코인’ 발행…4만%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을 앞두고 17일(현지시간) 출시한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트럼프)가 폭등했다. 코인 발행 직후 가격이 75달러를 기록하며 4만%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급등세에 힘입어 출시 이틀 만에 시가총액 95억달러(약 13조8000억원)로 가상자산 18위에 올랐다.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도 19일 자체 밈코인 ‘오피셜 멜라니아’($MELANIA)를 출시했다. 이 코인도 한때 2만4000% 넘는 상승률을 보이자, 일각에서 “대통령직을 이용해 지나치게 이익을 추구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땡큐 트럼프"…틱톡, 美서비스 14시간 만에 재개

미국에서 ‘틱톡 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18일(현지시간) 서비스가 중단됐던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14시간 만에 서비스를 재개했다. 틱톡 측은 “1억7000만명이 넘는 미국인에게 틱톡을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을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한다”며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해 틱톡을 미국에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틱톡 미국 사업권의 매각 기간을 늘리는 행정명령을 20일(대통령 취임일) 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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