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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갤S25·카카오페이·머스크
이승석 기자
2025.01.23 17:39:58
제공=SK하이닉스

◇경호본부장, 기관단총 배치 인정…"공수처 아닌 시위대 대비"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이광우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이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관저에 기관단총을 배치한 이유에 대해 “공수처가 아닌 시위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본부장은 23일 언론 입장문을 통해 “‘제2정문이 뚫린다면 기관총을 들고 뛰어나가라'는 지침은 시위대에 의해 제2정문이 뚫리면 경호원이 MP7을 들고 관저 밖으로 나와 입구를 지키라는 취지였다"며 무기 배치를 사실상 인정했다. 


'계엄쇼크'에 4분기 0.1% 성장…작년 성장률 2% 턱걸이

지난해 한국 경제가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과 비상계엄 등 여파로 2% 성장하는 데 그쳤다. 당초 작년 11월 한국은행이 예상한 2.2%보다 0.2%p 낮은 수준이다. 특히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 불안이 극심했던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밥심은 옛말'…쌀밥 하루 한 끼도 안 먹는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40년째 감소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52.9g으로 즉석밥 1개 분량(200~210g)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전년보다 1.1% 줄어든 55.8kg으로, 약 30년 전인 1994년 소비량(120.5kg)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역대 최대 실적인데…SK하이닉스, 주가 2.6% ‘털썩’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 순이익 19조7969억원을 기록해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고점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전거래일 대비 2.66% 하락한 21만9500원에 마감했다.

삼성 '갤S25' 24일부터 사전예약..256GB 사면 512GB 준다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능을 한층 강화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내달 7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되며,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국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하면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올려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4000만명 정보 中 알리에 넘겼다…과징금 60억

카카오페이와 애플페이가 고객 동의 없이 약 4000만명의 개인정보를 중국 알리페이에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각각 60억원·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들 업체는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한다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아, 대부분의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자신의 정보가 해외로 유출된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들 업체에 대한 조사 결과, 카카오페이는 약 4000만명에 달하는 전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애플 서비스의 이용자 평가 목적으로 알리페이에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작년 서학개미 10명 중 7명 수익…"엔비디아 최고 958%"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해 자사 고객의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미국 증시에 투자한 사용자 중 72%가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비디아 투자자 중 80%가 수익을 거뒀고, 최대 실현 수익률은 958%에 달했다. 반면 국내 증시 투자자 중 수익을 낸 비율은 48%에 그쳤다. 투자자들은 미국 시장에서 AI(인공지능) 성장주 중심으로 수익을 끌어올린 반면, 한국 시장에서는 대형주 중심의 안정적 투자 성향을 보였다.


◇"트럼프가 온다" 美 로비금액 사상 최대…삼성 100억·SK 80억

한국 기업들의 대미 로비 금액이 작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삼성그룹은 2024년 한 해 동안 698만달러(약 100억원)를 로비에 지출하면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SK그룹은 559만달러(80억원)를 써 주요 대기업 집단 중 2위를 기록했다. 한화그룹과 LG그룹도 지난해 각각 391만달러(약 56억2000만원), 90만달러(12억9000만원)을 로비에 사용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들이 이같이 대미 로비 금액을 늘린 것은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공급망 재편 정책과 새 행정부 출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 트럼프와 균열?…700조 'AI 사업' 비판

트럼프 정부의 실세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에 대해 22일(현지시간)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머스크 CEO는 오픈AI, 오라클, 일본 소프트뱅크가 5000억달러(약 710조원)을 투자해 합작회사 ‘스타게이트’를 만든다는 계획에 대해“그들(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은 실제로는 그만큼 돈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프트뱅크는 100억달러 미만의 돈을 갖고 있다"며 “나는 이를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JP모건 다이먼 “머스크, 우리 시대의 아인슈타인”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해 “우리 시대의 아인슈타인”이라고 추켜세웠다. 다이먼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테슬라, 스페이스X, 뉴럴링크 등 머스크가 창업한 기업들을 열거하며 “이런 창조적인 기업들을 창업한 머스크는 물리학의 흐름을 바꿔 놓은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에 비견된다”고 극찬했다. 앞서 JP모건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자, 지난 2021년 주식거래 수수료 1억6220만달러를 둘러싸고 테슬라가 계약을 위반했다며 제기했던 소송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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