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슈딜] 오천피로 달리는 코스피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문남중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5년 1월 16일 (금)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1분기 5000포인트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증시가 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평가다.
16일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은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해, 올해 1분기 내 ‘코스피 5000’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연구위원은 “올해 1분기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4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최근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데, 그 목표 가격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정부에서도 3차 상법개정안,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도 시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기대감들을 놓고 본다면 올해 미국 증시와 함께 국내 증시도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반도체 가격이 꺾이기 시작하면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보수적으로 잡히기 때문에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3~4월 시점에서는 전반적으로 반도체 가격이나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미국 증시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판결과 무관하게 관세 정책 자체는 트럼프 행정부 기간 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 증시의 주도주에 대해서는 ‘M7’(매그니피센트7, 7개 대형 기술기업)의 지위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봤다.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기업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고, 정보기술(IT) 업종을 중심으로 이익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조정 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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