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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윤병운 대표, 연임 탄력
박세현 기자
2025.11.07 07:30:20
① 취임후 호실적 이끌어…강호동 회장 리스크는 오히려 호재?
이 기사는 2025년 11월 5일 7시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그래픽=오현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의 연임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윤 대표 취임 이후 리테일·IB·운용 등 전 부문에서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최근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증권업계에선 호실적을 이끌고 있는 윤 대표가 무리없이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윤 대표의 연임에 더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해 3월 대표 자리에 오른 이후 올해로 2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윤 대표 취임 이후 NH투자증권의 실적은 크게 증가했다. 윤 대표 취임 첫해인 지난해 NH투자증권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2% 증가한 9011억원을 달성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24.2% 늘어난 6866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913억원, 당기순이익은 283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순이익은 84% 증가했다. 이는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성과다.


특히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가 1699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주식시장이 코스피 4000포인트를 돌파해 증시 자금 유입이 지속된 가운데, 해외 약정금액 및 위탁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펀드, 랩 등 투자형 상품 중심 매출 확대로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이 359억원으로 증가했다. 디지털 채널의 위탁자산 60조3000억원, 월평균 이용자 206만명을 기록했다.


IB 수수료수익은 99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리그테이블에서 유상증자 주관 1위, IPO(기업공개) 주관 2위, 회사채 대표주관 2위, 여전채 대표주관 1위를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퓨처엠 등 대형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 주관 및 개발사업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각 분야별 주요 딜 수주가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채권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나 운용을 통해 수익을 방어에 성공 이자 수지는 3047억원을 기록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이 3분기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주식 수수료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되며 자본시장 활성화 효과로 금융상품 판매수익 규모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용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도 보수적 운용성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며 "신용잔고 확대로 이자이익 또한 증가했고, IB부문은 대규모 딜 집중으로 수익이 급증했던 2분기 대비로는 소폭 둔화했지만, 높은 이익기여도를 유지하며 수익 전부문에서 긍정적 실적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딜사이트경제TV에 "윤병운 대표의 연임을 거론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며 “임기 만료가 내년 3월이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같은해 1월에 열리는 만큼 향후 두 달 사이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윤 대표 취임 이후 실적 흐름이 나쁘지 않고, 윤 대표가 증권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NH농협금융지주로, NH농협금융지주의 지분은 농협중앙회가 100% 보유하고 있다. 윤병운 대표가 지난해 선임될 당시에는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지주 간 대표 선임에 대해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 농협중항회장은 당시 NH투자증권 대표로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추천했지만, NH농협금융지주의 반대와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강 회장이 한 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최근 불거진 강호동 회장 관련 이슈가 윤병운 대표의 연임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분위기다. 최근 강호동 회장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 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강호동 회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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