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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모험자본 투자가 향후 경쟁력 결정"
김지헌 기자
2025.10.16 08:12:13
혁신기업 투자·전통산업 구조조정 투트랙으로 모험자본 투자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15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진정한 기업금융의 시대: 첨단산업 성장과 재편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지헌 기자)

[딜사이트경제TV 김지헌 기자] "생산적 금융은 혁신기업의 출자를 늘리고 서포트하는 금융, 전통 산업의 구조조정과 새로운 부활을 지원하는 금융 두 가지 방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지난 15일 자본시장연구원이 개최한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증권업계 역할 및 성장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 윤 대표는 금융투자업의 본질적인 기능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단기수익에 집중해왔던 증권업의 체질을 개선해 기업금융의 기능을 복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7월 농협지주를 대상으로 6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IMA 인가 요건인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을 맞춰 IMA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윤 대표는 "현재 종투사의 기업금융에서 부동산 PF가 차지하는 비중이 40% 가량, 모험자본 투자 비율이 2% 정도 돼 모험자본 공급이 부족했다"며 "글로벌 대비 신성장 투자 격차가 확대되고 있어 이를 메꾸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혁신기업의 수를 늘릴 뿐 아니라 구조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증권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자금 공백을 메워주면 IPO 외에도 성장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며 "혁신기업의 성장단계에서 자금 공백을 메꾸는 역할로 메자닌 PD와 Growth PE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메자닌 PD는 전환사채 및 후순위채로 지분 희석을 최소화해 유연한 자금조달을 돕는다. Growth PE는 확장단계 기업에 소수지분을 투자해 경영권 위협 없이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세컨더리 및 M&A 경로 확장을 통한 엑시트 기회 제공과 지분구조 단순화 자문 등 방향도 제시했다.


신사업이 아닌 기존 전통사업에 대해서도 증권사가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위기사업의 구조조정에서 증권사가 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2024년 기준 돈을 벌어서 이자를 갚지 못하는 기업이 전체 기업의 40%가 넘는 등 전통사업에서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빠른 구조조정을 비롯해 성장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자금 공급 기능을 넘어 구조조정의 실행자로서 증권사가 기능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발행어음 및 IMA 시장을 통해 증권업계에 펀딩되는 자금 규모가 클 것이라며 인가 도전에 나선 IMA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발행어음과 IMA 사업에 대한 신규 진출로 2030년말까지 시장 규모가 최대 3.6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금력이 과거와는 차원이 다르게 커진 상황에서 거대한 자금을 누가 효율적으로 쓰는지에 따라 금융회사의 경쟁력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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