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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미국 첫 매장·전용 온라인몰, 29일 론칭 外
이호정, 최지웅, 김현진, 신현수, 박수현 기자
2026.05.21 10:49:11

◆올리브영 미국 첫 매장·전용 온라인몰, 29일 론칭

[딜사이트경제TV 이호정, 최지웅, 김현진, 신현수, 박수현 기자] CJ올리브영이 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콜로라도대로에 'OLIVE YOUNG Pasadena'를 개점하고, 미국 전용 온라인몰도 동시에 론칭한다. 매장은 연면적 803㎡(약 243평) 규모의 단층 대형 단독 매장으로, 애플스토어·룰루레몬·티파니앤코 등 글로벌 브랜드 매장이 밀집한 LA 동북부 핵심 프리미엄 상권에 들어선다. 개점 초기 약 400개 브랜드, 5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전체의 80% 이상을 메디힐·아누아·롬앤 등 K브랜드로 구성했다. 매대는 단순 카테고리 분류를 넘어 성분·피부 고민·사용 루틴 중심으로 큐레이션해 발견형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스킨스캔 기기와 '더 뷰티 랩(THE BEAUTY LAB)' 존을 통해 무료 맞춤형 스킨케어 컨설팅도 제공한다. 미국 전용 온라인몰은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구축한 현지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 기간을 기존 5~7일에서 3~5일로 단축하고, 무료배송 기준도 기존 60달러에서 35달러로 낮췄다.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OY멤버스'도 함께 도입해 가입 혜택·생일 혜택·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하며 7월부터는 'O.Y 멤버스 위크'도 운영할 예정이다.


◆삼양사 서브큐, 프랑스식 햄 '잠봉' 신규 출시


삼양사의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ServeQ)가 자체 개발한 프랑스식 햄 '잠봉'을 출시하고 앵커버터 소포장 제품을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달 출시한 서브큐 잠봉은 100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법을 적용한 프랑스식 햄으로, 전체 성분의 96.38%를 국내산 돈육으로 구성해 원육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브런치 메뉴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으로, 샌드위치·오믈렛·화덕피자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 가능한 프리미엄 샤퀴테리 시장 진출의 첫 제품이다. 서브큐는 현재 B2B 고객사 중심으로 잠봉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서브큐몰로 판매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에는 '앵커버터 100g 소포장' 제품도 선보인다. 앵커버터는 뉴질랜드 유가공기업 폰테라(Fonterra)가 생산하는 버터로, 목초를 먹인 소의 우유로 만든 유크림 100% 제품이다. 소형 카페·베이커리의 재고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홈베이킹을 즐기는 일반 소비자까지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서브큐 자사몰과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양사 양철호 식자재유통BU장은 "고객사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식자재 라인업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열풍건조 방식 음식물 처리기 출시

풀무원이 열풍건조 방식을 적용한 '그린더 에어드라이 음식물 처리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360 에어드라이 테크놀로지'를 통해 고온의 열풍을 내부 전체에 순환시켜 음식물을 고르게 건조하며, 음식물 상태를 자동 감지해 최적의 건조 시간을 계산하는 '스마트 센싱 시스템'도 탑재했다. 작동 중에도 내부 환경 변화에 따라 시간이 자동 조정되며, 전면 LED 디스플레이로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쾌속·수동·보관·세척 등 총 5개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하며, 보관 모드는 음식물을 자동 교반해 악취를 줄여준다. 폭 20㎝ 슬림 사이즈에 히든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 공간에 부담 없이 놓을 수 있으며, V자 곡선형 구조의 건조통 '이지 푸어링 림'이 결과물 배출 시 흘림을 방지한다. 품질 보증 마크인 'Q마크' 인증을 획득해 지자체별로 구매 금액의 최대 80%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판매가는 48만9000원으로 풀무원 공식몰과 주요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에 두 번째 매장 9월 오픈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9월 하순 서울 명동역 도보 1분 거리에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을 오픈한다. 신규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1653㎡(약 500평) 규모로, 기존 명동점(1050㎡·약 317평)보다 크며 키즈 라인을 제외한 맨·우먼·뷰티·홈 등 전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서울 기념품 전용 상품과 고객이 직접 상품을 꾸밀 수 있는 커스텀 서비스 등을 도입해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명동 진출 배경에는 외국인 매출 성과가 뒷받침됐다. 기존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의 올해 1~5월 외국인 매출 비중은 56%였으며, 지난 1월 오픈한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4월 기준 외국인 판매액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이번 명동중앙점 오픈으로 무신사는 명동 내 오프라인 매장을 총 3개로 늘리게 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명동중앙점을 K-SPA 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고객에게 무신사 스탠다드를 알리는 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CJ ENM 오펜, 2026 새 기수 출범…작가·작곡가 22명 선발


CJ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 '오펜(O'PEN)'이 '오펜 스토리텔러' 10기와 '오펜 뮤직' 8기를 출범하며 2026 새 기수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진 크리에이터는 드라마·영화 부문 작가 12명과 작곡가 10명 등 총 22명이다. 스토리텔러 10기 작가들에게는 창작지원금 1000만원과 함께 개인 집필실·멘토링·제작사 비즈매칭 등이 제공되며, 당선작 일부는 단막극 제작 지원을 거쳐 tvN과 TVING을 통해 공개된다. 뮤직 8기 작곡가들에게는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함께 특강·실습, 아티스트 음원·OST 데모 피칭, 송캠프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오펜 출신 작가들의 신작도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블러디 플라워', tvN '세이렌',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이 공개 중이며 tvN '최애의 사원'·'기프트'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남궁종 CJ ENM 오펜사업팀장은 "차세대 창작자들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28일까지 5월 '마트대전' 진행


11번가가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을 특가에 판매하는 5월 '마트대전'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들어 전복(74%), 감자(86%), 양파(27%), 목살(77%), 삼겹살(39%) 등 제철 식재료와 구이용 육류 거래가 고루 늘어난 추세를 반영해 관련 상품을 집중 할인 판매한다. 제철 채소로는 ▲국내산 햇 마늘종(3kg, 1만1000원대) ▲햇감자(10kg, 2만4000원대) ▲햇양파(4kg, 4000원대)를 선보이며, 미국산 생체리·세이블 블랙포도 등 과일류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수산물은 완도 활전복(1kg) 2만4000원대, 완도 자연산 돌문어(1kg) 2만1000원대,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1kg) 최대 혜택 적용 시 2만5000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캠핑 시즌에 맞춰 한돈 냉장 삼겹살·목살(1.2kg, 2만5000원대), 농협안심한우 1등급 실속구이 세트(200g, 1만3000원대) 등 구이용 육류도 선보인다. 이 밖에 부산밀면·도토리묵·메밀소바 등 여름 간편식과 홍삼·종합비타민 등 건강식품도 행사 기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콜마, 표적 방식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한국콜마가 전북대학교 이동원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항산화 신소재 'TOT(Tocopherol-Oxalate-Tocopherol)'를 개발했다. TOT는 제약 분야의 표적 항암 치료 원리를 화장품에 접목한 융합 신소재로, 비타민 E(토코페롤) 분자 두 개를 특수 결합제인 퍼옥살레이트로 연결한 구조다. 피부 속 노화 원인 물질인 과산화수소(H₂O₂)를 만나면 결합이 풀려 비타민 E가 방출되는 원리로, 노화 유발 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실험 결과 과산화수소 환경에서 30분 만에 농도가 40% 이상 감소했으며, 일반 비타민 E의 10분의 1 양으로도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여기에 자체 개발한 'DDS 스마트 리포좀' 기술을 결합해 TOT를 진피층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도 구현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Molecules' 2026년 4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한국콜마는 이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항노화 화장품 라인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필립모리스, 테리아 첫 한정판 '리마스터 에디션' 출시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타바코 스틱 브랜드 '테리아(TEREA)'의 첫 한정판 제품 '테리아 리마스터 에디션' 7종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테리아 고유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빛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테리아 실버 ▲테리아 엠버 ▲테리아 블루 ▲테리아 그린 ▲테리아 퍼플 웨이브 ▲테리아 오아시스 펄 ▲테리아 썬 펄 등 대표 인기 제품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한정 기간 판매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4800원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브랜드 최초의 한정판으로, 익숙한 제품 경험에 새로운 감각적 요소를 더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삼립 '미니 보름달', 미국 코스트코 400여개 매장 입점


삼립이 출시 50주년을 맞은 '보름달'의 미니 버전을 미국 코스트코 약 400여개 매장에 선보인다. 수출 제품명은 'Borumdal'로 브랜드명을 그대로 살리고, 현지 소비자 이해를 위해 'Strawberry Fullmoon Chiffon Cake'를 병기했다. 초도 수출 물량은 약 1175만 봉으로, 지난해 코스트코에 입점한 삼립 치즈케익의 초도 수출량 대비 약 21배 규모다. 이번 입점은 지난해 9월 코스트코에 입점한 삼립 치즈케익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삼립 치즈케익은 입점 3주 만에 약 56만 봉이 완판됐으며, 4월말까지 1000만 봉을 추가 공급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립은 보름달 입점 시기에 맞춰 현지 매장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로 수출을 확대하고 K-베이커리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롯데리아, 28일부터 버거류 가격 평균 2.9% 인상


롯데리아가 오는 28일부터 단품 버거류 22종 등의 판매 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 제품별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으로,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 기준 각 100원 올려 510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환율 영향과 글로벌 수급 불균형 장기화에 따른 물류 수수료 및 제반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아런치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리아는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콤팩트형 매장으로 선보인 강남역SELECT점이 목표 매출액 100%를 달성했으며, 노량진역점에는 패티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과 튀김 자동 로봇 '보글봇'을 동시 배치해 주방 자동화를 테스트 운영 중이다. 롯데리아는 향후 전국 권역별 메가 매장 육성을 통해 매장 효율성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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