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Site Map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7:00
증시 프라임타임
매주 월~금 10:00
머니무브
매주 월~금 낮 12시
작전타임 60분
매주 월~금 13:00
기간 설정
딜사이트S App 출시
"생산적금융·내부통제 강화"...주요 은행장 한목소리
정지은 기자
2026.01.02 13:16:45
"AI 등 통한 디지털경쟁력 제고"도 강조
이환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딜사이트경제TV 정지은 기자]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2026년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 화두로 ▲AI 기반의 영업 방식 전환 ▲생산적 금융(기업금융) 강화 ▲철저한 내부통제를 통한 신뢰 회복을 제시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각 은행의 올해 전략 방향과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


이들은 올해 전략으로 우선 AI 등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환주 행장은 "'AI 에이전트'를 스마트한 조수이자 동료로 활용해, 직원들은 고부가가치 전문 상담과 고객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혁 행장 역시 "AI로 대변되는 기술 발전으로 금융의 정의가 재편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AX(AI 전환) 추진을 강조했다. 그는 "AI 기반 서비스와 인프라를 지속 개발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진완 행장도 플랫폼 고도화와 디지털 프로세스 정비를 통해 변화된 영업 환경을 경쟁력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또한 '생산적금융'으로의 자금 흐름을 확대해 경제 선순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환주 행장은 "더 이상 '리테일 금융의 강자'라는 과거 명성에 안주하지 말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 행장은 올해 키워드로 '확장'과 '전환'을 제시하며 "리테일 1을 넘어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선도하는 조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생산적 금융 전담 조직인 '성장금융추진본부'를 신설해 국가전략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혁 행장 역시 '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며 "생산적 부문으로의 활발한 금융 지원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예금·대출·외환 서비스가 전혀 다른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시니어, 외국인 등 새로운 시장 선점과 함께 디지털 자산 등 혁신 솔루션 준비를 당부했다.


정진완 행장도 "고객 기반 확대가 우량한 거래와 지속가능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생산적 금융 확대와 계열사 협업 체계 강화로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사고와 정보유출, 보이스피싱 등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신뢰 회복'과 '내부통제'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정진완 행장은 "단 한 번의 금융사고가 우리가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기본과 원칙을 벗어난 성과는 언젠가 반드시 위험으로 되돌아온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책임 경영'을 4대 전략 방향 중 하나로 꼽으며 원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상혁 행장은 "책무구조도 시행 이후 촘촘한 내부통제 체계가 일상적인 영업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고객 자산을 지키는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이환주 행장 또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빈틈없는 내부통제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ON AIR 한밤의 미주라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Issue Today more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