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2B용 아트 TV 호텔용 '더 프레임' 공개
[딜사이트경제TV 이호정, 이태웅, 김지헌, 임성윤 기자] 삼성전자는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 샌 안토니오(San Antonio)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호텔 기술 전시회 '하이텍 2026(HITEC 2026)'에서 신제품 호텔용 '더 프레임'을 선보이며 호텔TV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안티 글레어 (Anti-Glare)' 패널 ▲액자 형식의 27.5mm 초슬림 두께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형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최초 아트 TV인 '더 프레임'을 B2B 시장까지 확장하게 돼 뜻깊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용 '더 프레임'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보안 '사전 차단'으로 고도화
삼성전자는 악성 앱과 메세지 등 모바일 금융 사기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갤럭시 기기 보안을 고도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 공개되는 갤럭시 신제품과 함께 공개될 One UI 9.0 에서는 앱 설치 시점에 갤럭시 스토어의 평판 데이터를 조회해 피싱 의심 앱 여부를 판별한다. 이를 통해 해당 앱이 악성 앱으로 확인될 경우 즉시 실행을 차단하는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후 수 시간 내 설치됐거나 원격 제어를 통해 설치된 앱의 경우 사용자가 실행을 시도하면 경고 알림을 통해 삭제를 유도하도록 하는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LG전자, 무선청소기 '컴팩트타워' 출시
LG전자는 강력한 청소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치대 부피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키운 무선청소기 신제품 '컴팩트타워' 2종(A7/A5)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컴팩트타워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효율을 높인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청소기 본체 충전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수행하는 타워(거치대)의 부피를 기존 올인원타워 제품 대비 약 40% 줄였다. 집안을 한층 더 넓고 깔끔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유선, 무선, 로봇 등 다양한 청소 제품군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K AX, 'IMAGINE AX 2026' 개최
SK AX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IMAGINE AX 2026'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Beyond AI: The Agentic Enterprise(AI를 도입하는 기업에서 AI가 일하는 기업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SK AX는 전사 업무와 운영 전반을 AI로 혁신해 온 'Being AX' 경험을 소개했으며, 제조·금융·통신·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의 경영진도 한자리에 모여 SK AX와의 협업을 통한 AX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김완종 SK AX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은 더 좋은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통한 전사 최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며 "AI로 업무 효율화와 전사 증강을 이뤄낸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간 격차는 이미 경영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그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AX 혁신 2.0 드라이브
SK텔레콤(이하 SKT)은 구성원이 AX(AI 전환)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AX 혁신 2.0'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정재헌 SKT CEO는 지난주 경기도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6 뉴 이천포럼'에서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 온 'AX 혁신 1.0'을 넘어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AX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정재헌 SKT CEO는 "AX의 일상화를 통해 구성원의 시간과 역량이 새로운 도전을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구성원이 마음껏 AI 역량을 쌓고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서 압도적 송·배전 경쟁력 선봬
LS일렉트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메쎄 뮌헨'에서 개최되는 '이엠파워 2026(EM-Power 2026)'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더 스마트한 전력 시스템을 완성하는 토탈 솔루션 파트너(Total Solution Provider for a Smarter Power System)'를 주제로 ▲초고압 변압기 ▲몰드 변압기 ▲직류 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초고압부터 중·저압까지 전력 계통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토탈 전력 솔루션 경쟁력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초고압부터 배전에 이르는 토탈 전력 솔루션 경쟁력을 강조하고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친환경·고효율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해 북미에 이은 차세대 전략 시장인 유럽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가온전선, 美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대 투자
가온전선은 미국 생산법인 LSCUS가 5000만달러(약 760억원)를 투자해 AI 데이터센터용 송전 케이블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 공장에 신규 생산라인 2개를 추가 구축한다. 올해 10월 1차 라인, 내년 4월 2차 라인이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 현지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 대응력과 공급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에 맞춰 북미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오르락(樂)합창단 '서울팀' 출범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내 장애인합창단인 '오르락(樂)합창단 - 서울팀'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존 충주팀과 추가 선발한 서울팀 단원 20여명을 더해 약 5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현대엘리베이터는 합창단을 충주 및 서울에서 이원화 운영한다. 각 연고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되 대규모 행사, 전국 대회 등 필요한 경우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합창단의 연속성과 통일성 등을 위해 기존 충주팀 박경환 지휘자가 총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서울팀 창단은 단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저마다의 목소리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충주팀이 세상에 전해온 화음과 조화, 어울림의 울림을 서울팀이 이어받아 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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