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가 농어업과 귀농·귀어·귀촌 지원 기능을 통합한 ‘강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차영수 후보는 19일 정책 발표를 통해 “농어업 스마트화와 공모사업, 인력난, 판로 확대, 귀농어촌 정착 등을 한 곳에서 상담·연계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설립 구상을 밝혔다.
차 후보가 제시한 센터는 △스마트농어업화 지원 △공모사업 지원 △현장 애로 해결 △농어촌 인력·정착 지원 △판로·유통 지원 등 5대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는 “현재 농어민들은 사업별 담당 부서가 달라 상담과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행정 편의 중심이 아니라 농어민 편의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농어업인 육성, 귀농·귀어·귀촌 지원, 계절근로 인력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를 통합해 지원하는 창구는 없는 상황”이라며 “농어민이 한 곳에서 상담부터 신청, 연계,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통합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농정과와 해양수산과, 산림과,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농어촌개발과,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등에 분산된 지원 기능을 농어민 중심으로 연계해 현장형 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임 직후 ‘강진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2026년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2027년 중 센터 설립을 완료하겠다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특히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설립은 4년 전 민선 8기 강진군수 선거 당시 강진원 군수 후보가 공약했지만 이행되지 못한 사업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차 후보는 “군민과의 약속을 방치하고 외면하는 군수는 되지 않겠다”며 “공약을 적기에 실현할 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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