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였던 정성홍 후보가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직 사퇴를 선언하고 장관호 민주진보 단일후보와의 ‘원팀’ 구성을 공식화했다.
정성홍 후보는 13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전남광주 민주진보교육감 원팀’ 기자회견을 열고 “3만5000여 광주시민께서 선택해주신 단일후보직을 내려놓고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직에서도 사퇴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무너진 전남광주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선거에 출마했다”며 “아이들이 경쟁과 줄 세우기에 내몰리는 교육이 아니라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교육, 교사가 존중받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후보직에서는 물러나지만 그 꿈까지 내려놓는 것은 아니다”며 “이제 장관호 민주진보 단일후보와 함께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지난 2일 민주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진행했으며, 이번 원팀 선언을 계기로 공동 선거대책본부 체제로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 후보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교육,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AI 시대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교사에게 자율성과 신뢰를 돌려주는 교육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 “전남광주 교육권력의 비리와 부패를 바로잡고 새로운 교육체제로 교체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특히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전남광주 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장관호 후보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승리보다 교육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며 “이것이 민주진보 단일화 정신이자 원팀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마지막으로 “그동안 믿고 응원해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전남광주 교육대개혁과 교육권력 교체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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