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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떨어져도 너무 떨어졌다…딥밸류 구간 진입"
주혜지 기자
2026.03.06 15:19:27
이경민 부장 "PER 8배 이하 역사적 저점…반도체 소부장 '트리클다운 효과' 기대"

◦방송: [이슈딜] 롤러코스터 코스피! 대응전략은?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이경민 / 대신증권 부장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6년 3월6일 (금)


[딜사이트경제TV 주혜지 기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빠르게 반등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향후 흐름에 쏠리고 있다. 급격한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코스피가 저점 통과 과정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부장은 6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최근 코스피 하락은 중동발 악재였긴 하지만 고점 대비 낙폭이 과도했던 측면이 있다”며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이미 딥밸류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코스피는 올해 초 대비 고점까지 약 50% 상승하며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만이 20%대, 일본이 17%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 속도가 독보적이었다. 이 부장은 “이처럼 급등했던 만큼 되돌림 과정도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수가 5000선 초반까지 밀리면서 PER은 7.96배 수준까지 낮아졌다. 그는 “경기 침체나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코스피 PER이 8배 아래로 내려간 사례는 거의 없다”며 “공포 심리와 수급 악화가 상당 부분 반영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외국인 매도세 역시 한국 증시 이탈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상승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전체 보유 비중은 오히려 37%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 부장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한국 증시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일부 리밸런싱이 진행되는 것”이라며 “한국 시장을 떠나는 흐름이라기보다는 과도하게 높아진 비중을 조정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시장 내부에서는 순환매 흐름도 감지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가 쉬어가는 사이 그동안 소외됐던 업종과 성장주가 반등하면서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부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오른 것과 비교하면 반도체 소부장은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다”며 “반도체 실적이 개선되면 소부장으로 이어지는 ‘트리클다운 효과’ 기대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속에 향후 설비투자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는 만큼 소부장 업종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부장은 “3월 중순 이후 주주총회와 1분기 실적 시즌을 거치며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과 실적 확인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정학적 변수로 인한 심리적 충격만 해소된다면 시장은 빠른 회복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환율 상승 역시 단기적인 오버슈팅이라는 평가다. 그는 “유가 급등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넘나들고 있지만 정부도 1480원 이상을 용인하지 않는 입장”이라며 “미국과 이란 간 대화의 장이 머지 않아 열릴 것이고, 그런 흐름이 나타난다면 유가와 환율도 빠르게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장은 “또 하나 봐야 될 것은 현재 중국 양회가 끝났는데 지급준비율이나 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 정책들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안화도 강해지면서 원화 안정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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