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범찬희, 최자연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새롭게 단장한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오픈한다.
대한항공의 LA 국제공항 라운지는 글로벌 건설 디자인 전문업체인 LTW 디자인웍스 스튜디오에 의뢰해 650억원을 들여 22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성됐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해외 공항에 처음 공개하는 리뉴얼 라운지인 만큼, 대한항공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과 헤리티지를 집약했다는 평가다.
라운지는 일등석 라운지(6층)와 마일러 클럽 및 프레스티지 라운지(5층) 총 2곳이다. 기존보다 1.27배 커진 총면적 1675㎡로,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해외 직영 라운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공항 고층에 자리한 라운지 좌석에서 내부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발코니 테라스를 설치하고, 통창을 활용한 개방형 구조로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라운지 인테리어는 밝은 자연광이 깊게 들어오는 구조로 설계해 ‘천사의 도시’라 불리는 LA의 찬란한 빛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한 한국의 절제미를 담은 따뜻한 질감의 목재와 고급 석재를 조화롭게 사용해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모던 코리안 럭셔리’ 공간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일등석 라운지는 전형적인 공항 라운지를 넘어선 고품격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고급스럽고 아늑한 별실 2곳을 마련해 독립된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고객의 기호에 따라 일품요리를 주문하는 퍼스널 다이닝 서비스 ‘아라카르트’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욱 향상시켰다.
◆ 에어부산, 부산-나가사키 부정기편 확대 운항
에어부산이 부산-나가사키 노선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부정기편을 확대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부정기편을 주 5회 일정(월·수·목·토·일)으로 확대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10월 시범적으로 첫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이후 높은 수요가 확인되면서, 올해 1월부터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에 주 5회까지 증편 운항하게 됐다.
특히 이번 증편 운항은 시간대 측면에서도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에 출발해 나가사키 공항에 오전 10시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1시에 현지 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근거리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오전 시간대 중심으로 편성됐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부산과 나가사키를 잇는 직항 노선을 최초로 개설해, 그간 직항편의 부재로 이동에 불편을 겪던 양 지역 간의 인적 교류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촉진해 왔다. 해당 노선은 첫 부정기편 운항 이래 현재까지 90% 중반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이어가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티웨이항공, 봄맞이 여행위크 특가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일까지 ‘봄맞이 여행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총 6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10월 24일까지로 노선별 상이하다.
먼저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프랑크푸르트 29만1600원~ ▲인천-밴쿠버 29만1600원~ ▲인천-싱가포르 10만3400원~ ▲청주-나트랑 9만1,000원~ ▲대구-다낭 10만1000원~ ▲부산-삿포로 8만6600원~ ▲인천-비슈케크 31만3400원부터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MAR26’ 입력 시 최대 국내선 5% 및 국제선 13%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기준으로 적용되며, 노선 및 탑승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달라질 수 있다.
◆ LX판토스, 美 해운·물류 콘퍼런스 ‘TPM 2026’ 참가
LX판토스가 이달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열리는 글로벌 해운∙물류 콘퍼런스인 ‘TPM 2026’에 참가한다.
TPM은 매년 전 세계 주요 선사와 물류기업, 화주, 항만‧터미널 운영사 등이 참석해 물류 시장 현안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TPM에는 전 세계에서 약 11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통상 환경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글로벌 물류‧공급망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TPM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향후 해운‧물류 시황 기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LX판토스는 TPM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글로벌 해운∙물류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한다.
◆ 하나투어, 3·1절 기념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기부금 전달
하나투어가 3·1절을 맞아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 기념관에서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기념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미선 대표를 비롯해 최재하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김종호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기금 전달식과 감사패 수여, 기념관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윤봉길 의사의 어록비 제작 및 설치와 기념관의 유지·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2일부터 3일간 상하이 홍췐루에서 열리는 매헌 문화제 운영에도 활용된다.
하나투어는 난민 등 이주민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는 기쁨나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난민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와 유엔난민기구(UNHCR)의 '학생난민 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첫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하나투어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3600만원 상당의 대학 등록금과 정착금을 지원하며, 정책적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 통합에 기여할 방침이다.
◆ 파라타항공, 화물사업 확대로 수익구조 다변화
파라타항공이 국제선 여객 수요의 안정적 흐름을 기반으로 화물사업을 병행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국항공협회의 국제 항공화물 실적(1월 11일~2월 7일)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2월 1주 기준 228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1월 3주 113톤, 1월 4주 168톤, 1월 5주 202톤 등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지난해부터 여객 노선 확대와 함께 Belly Cargo(여객기 하부 화물칸) 활용도를 높이는 전략을 병행해왔다. 특히 일본·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물량 및 신선식품 운송 수요를 적극 유치하며 화물 수익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
파라타항공은 현재 A320 및 A330 기단을 활용해 여객 중심 운항을 이어가면서도, 노선 특성에 맞는 화물 수요 분석을 통해 효율적 적재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성수기·비수기 수요 변동에 대응해 화물 매출을 보완 수단으로 활용하는 탄력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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