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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개사, 2월 판매 부진…설 연휴 여파 '급감'
최자연 기자
2026.03.03 19:11:54
5개사 총 판매 전년 比 4.6%↓…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내수 판매 반토막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escapade) 루프박스 버전. (제공=르노코리아)

[딜사이트경제TV 최자연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대체로 판매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르노코리아가 가장 큰 폭으로 판매량 감소를 겪었다. 수출이 큰 폭 늘어났지만 그랑 콜레오스를 중심으로 하는 내수 판매 실적이 반토막 난 영향이 주효했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등 5개사의 지난 2월 판매 실적이 총 60만2509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줄어든 수치다. 국내 판매는 14.8% 줄어든 9만5638대, 수출은 2.3% 줄은 50만6657대를 기록했다. 견조한 수출사업에도 부진한 내수 사업으로 전반적으로 지난달 실적이 하락했다.


눈길을 끈 곳은 르노코리아다.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실적을 끌어올려온 르노코리아지만 지난달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9% 떨어졌다. 특히 주력모델인 그랑 콜레오스 판매대수가 1474대로 64.1% 줄어든 탓이다. 반면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폴스타4 등을 통한 수출 실적은 55.4% 상승한 189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총 30만652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완성차 5개사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4만70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2.30% 줄어든 25만9520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기아의 내수 판매는 4만2002대로 8.7% 줄었고, 해외 판매는 1.5% 감소한 20만5005대로 확인됐다. 이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693대에 달했다. 해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 4만3281대 ▲셀토스 2만2875대 ▲K4 1만8434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총 3만663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7.6% 줄어든 규모다. 국내 판매량이 927대로 37.4% 감소한 데 이어 해외 판매 역시 6.5% 줄어든 3만5703대를 기록한 결과다.


KG모빌리티(KGM)는 유일하게 내수 성장세를 그렸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3701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8.3% 늘었다. 이와 달리 수출 판매는 4536대로 21.5% 감소했다. 영업일수 감소에도 무쏘 판매 물량이 증가한 영향이 주효했다. 지난해 9월 (4100대)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KGM은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국내외 시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전망이다.


KGM 관계자는 "생산 및 영업일수 감소에 무쏘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라며 "고객 접점 및 브랜드 소통 강화 등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신모델 론칭, 수출 시장 공략 강화로 판매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2026년 2월 판매 실적 표. (제공=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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