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전남 보성군 대표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로컬 100(Local 100)’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관광 자산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콘텐츠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로컬 100’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성을 대표하면서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 로컬 문화관광 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대표 자원인 차(茶)와 계단식 차밭 경관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축제 운영,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계단식 차밭을 무대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차문화의 현대적 재해석,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콘텐츠는 지역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 문화 관광축제로 성장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됐다.
보성군은 이번 ‘로컬 100’ 선정을 계기로 보성다향대축제를 지역 상징 콘텐츠로 더욱 고도화하고, 차 문화·관광·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만의 차별화된 차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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