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6 자카르타 수출상담회 및 농수산식품 판촉전’에 참가할 농수산식품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도는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전시·판매와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카르타는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핵심 유통·소비 거점으로, 할랄 식품을 포함한 농수산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모집 대상은 전남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농수산 가공식품 생산·유통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제품과 포장 디자인을 갖춘 기업이다. 전남도는 12개 기업 내외를 선정해 수출상담회와 현지 판촉전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23일까지며,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jex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인증 취득 비용(기업당 2개 품목)을 비롯해 수출상담회장 및 판촉 부스 임차·설치비, 통역 지원, 현지 이동 차량, 항공료 일부 등이 지원된다. 또 인도네시아 전역에 매장을 둔 현지 마트에 약 1개월간 제품을 입점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기회도 제공된다.
전남도는 자카르타 현지 쇼핑몰에서 전시·시식 중심의 판촉전을 열고,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자카르타는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인 동시에 중동 할랄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전략적 거점”이라며 “이번 사업이 전남 농수산식품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과 수출 다변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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