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석유기업,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 18개월 내 재개"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자국 석유 기업들이 다시 진출해,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복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개월 이내에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을 재개할 수 있다며, 미국 기업들의 투자를 통한 인프라 재건이 유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베네수엘라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미국 에너지부는 주요 석유사와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5200 가능"…불장에 불타는 코스피 전망
코스피 지수가 올해 첫 거래일부터 급등한 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자, 주요 증권사들이 코스피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코스피 등락 범위를 3900~5200포인트로, 유안타증권은 4200~5200포인트로 각각 올려 잡았다. 증권사들은 반도체 업종 중심의 실적 개선과 외국인 수급 유입을 강세장의 주요 배경으로 꼽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이익 전망치가 급등한 점을 전망치 상향의 핵심 근거로 들었다.
◇14만전자·70만닉스…반도체 투톱 무섭게 뛰는 이유
올해 1분기 D램 가격이 최대 6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업체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생산에 집중하면서 범용 D램 공급이 줄어들어 가격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13만8900원, SK하이닉스는 4.31% 오른 72만6000원에 마감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휴머노이드 갈아탄 현대차…'아틀라스' 첫 공개
현대차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6일(미국 현지시간)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소개한 아틀라스는 무대에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걷거나, 누워 있는 자세에서 두 다리를 이용해 일어서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업 계획도 밝힌 가운데, 이날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상승한 30만8000원에 마감했다.
◇삼성동에 49층 삼둥이 빌딩…현대차 GBC 사업 재시동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49층 3개 동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를 짓는다. 기존 105층 단일 건물에서 49층 3개 동으로 설계를 변경하고, 공공기여금을 2336억원 늘린 1조9827억원으로 증액하면서 서울시와 협상이 마무리됐다. GBC는 대규모 시민 녹지공간과 복합문화시설을 포함한 형태로, 203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상반기 내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울 아파트 시총 1832조…1년 만에 200조 뛰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1832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보다는 약 208조 원(12.8%) 증가한 것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약 822조원)보다 2.2배 많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강남권과 한강 벨트 등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오르며 전반적으로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우상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입주 물량 감소 및 인기 주거지로의 수요 쏠림 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사 안 맞아도 되네…'위고비 알약' 나왔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세계 최초의 먹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 경구제를 미국에서 출시했다. 주사제와 동일한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포함한 이 알약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체중 감량과 심혈관 위험 감소 효능을 인정받았다. 임상시험에서 평균 17%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경구 위고비는 1일 1회 복용 방식으로, 약국과 원격의료 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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