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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서 폴더블폰으로 애플 추격 본격화
최지웅 기자
2025.08.18 13:46:23
2분기 출하량 830만대·점유율 31%…애플과 점유율 격차 18%포인트로 좁혀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Duggal Greenhouse)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에서 초슬림 대화면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공개하는 모습 (제공=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크게 좁히며 경쟁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올해 2분기 삼성은 보급형부터 프리미엄, 폴더블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출하량을 크게 늘린 반면 애플은 출하량이 두 자릿수 감소하며 점유율이 50% 아래로 내려앉았다. 소비자 수요 변화 속에서 양사의 경쟁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는 평가다. 


17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 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83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23%에서 31%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점유율은 56%에서 49%로 하락했다. 출하량이 지난해 2분기 대비 11% 감소한 1330만대에 그친 영향이다. 


애플은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굳건한 선두자리를 지키며 신규 판매 물량의 과반 이상을 장악해왔다. 하지만 이번 분기 출하량 감소로 삼성과의 점유율 격차는 33%포인트에서 18%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는 폴더블폰 신제품 효과, 가격대별 다양한 제품 구성, 관세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은 지난 7월 갤럭시 Z 폴드7, Z 플립7, 그리고 초슬림·초경량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다. 특히 폴더블 신제품은 출시 직후 내구성 테스트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실제 Z 폴드7을 20만회 이상 접었다 펼친 내구성 테스트 영상은 15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SNS 분석업체 스프라우트 소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 관련 언급은 5만회를 넘었다. 이 중 83%는 긍정적 또는 중립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삼성은 애플보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폭넓게 제공하면서 출하량 급증을 견인했다. 루나르 뷔오르호브데 카날리스 분석가는 "갤럭시와 Z 시리즈는 650달러부터 2400달러까지 가격 스펙트럼이 넓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가격대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아이폰은 2017년 이후 큰 디자인 변화 없이 네 가지 모델을 829~1599달러 사이에 출시되고 있다. 이에 애플이 삼성 Z 폴드 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해 신형 폴더블 기기를 출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폴더블 기기는 애플에 고가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갤럭시 Z 폴드7은 256GB 기준 1999달러, 1TB 기준 2419달러에 판매 중이다.


드루 블래커드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모바일 제품 관리 부사장은 "폴더블 기기를 사용하는 데 있어 더 이상 특별한 단점은 없다"며 "최신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의 사전 주문량이 이전의 모든 폴더블폰보다 25% 많았고 판매 속도도 전작보다 약 50% 빠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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