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Site Map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7:00
증시 프라임타임
매주 월~금 10:00
머니무브
매주 월~금 낮 12시
작전타임 60분
매주 월~금 13:00
기간 설정
딜사이트TV 플러스 오픈
삼성E&A, 수주 증가와 실적 선방에 순위 상승
이규연 기자
2025.08.09 08:00:25
시공능력평가 46위→36위…올해도 하반기 실적 호전 기대
서울 강동구 삼성E&A 사옥 전경. (제공=삼성E&A)

[딜사이트경제TV 이규연 기자] 삼성E&A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50위권 내 건설사 중 가장 두드러진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꾸준한 수주잔고 확대와 지난해 실적 선방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삼성E&A의 2025년 시공능력평가액은 1조3479억 원으로 36위를 기록, 지난해(46위)보다 10계단 올랐다. 50위권 건설사 중에서는 효성중공업(39위→27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며, 순수 건설사 기준으로는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삼성E&A는 2020년 16위를 기록한 이후 매년 순위가 하락했으나, 올해 공사실적평가액(2685억 원·전년 대비 48.7%↑)과 경영평가액(6712억 원·48.7%↑)이 동반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공사실적평가액은 최근 3년간 공사 실적의 가중평균으로 산정돼, 수주 실적이 핵심 반영 지표다.


삼성E&A의 수주잔고는 2021년 말 11조 원에서 2024년 말 17조5338억 원으로 확대됐다. 지속적인 신규 수주가 공사실적평가액 개선으로 이어진 셈이다.

실적 방어도 순위 상승의 배경이다. 삼성E&A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7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지만, 다수 대형 건설사가 두 자릿수 영업이익 감소율을 기록한 가운데 비교적 선방했다.


다만 2026년 평가에서의 추가 상승은 불확실하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33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줄었고, 신규 수주도 2조6484억 원에 그쳐 연간 목표 대비 23% 수준이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설비투자 축소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하반기에는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 가스플랜트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삼성E&A는 중동·북미 등에서의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목표치 수준의 수주를 달성하면 2026년부터 매출 증가세가 재개될 것”이라며 “특히 화공 부문은 최소 2027년까지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우리은행_2604

ON AIR 돈생플랜

DL_2604
Issue Today more
DL_2604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