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비오, IFC 전략적 투자 유치
[딜사이트경제TV 이호정, 최지웅, 이태웅, 김수연 기자]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가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소속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 민간투자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4000만달러, 약 5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KC는 7일 SK리비오와 IFC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친환경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SK리비오의 생분해 소재사업 역량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기반으로 추진됐다는 평가다. 투자금은 올해 3분기 완공 예정인 베트남 생산시설의 건립과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리비오는 2026년 상반기 상업화를 목표로 연간 7만톤 규모의 고강도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지속가능 농업 및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 IFC는 SK리비오의 공장 준공 이후 환경·사회관리체계 구축과 관련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실행계획을 함께 점검하며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도 이어간다.
◆파두, FMS 2025에서 '최고 혁신 기술상' 수상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FADU)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전시회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5'에서 '최고 혁신 기술상(Most Innovative Technology)'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FMS 2025에 참가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 중 단 8곳만 선정된 결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 기조연설과 함께 FMS 2025 행사의 백미인 '베스트 오브 쇼 어워즈(Best of Show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파두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소프트웨어 기술인 'FDP(Flexible Data Placement)'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해 기술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FDP는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간 간섭(noisy neighbor)' 문제와 이로 인한 성능 저하를 해결하고 일관된 성능을 보장하는 최신 스토리지 기술로 평가받는다. 기존 데이터센터용 SSD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에서는 여러 사용자의 데이터가 한 공간에 섞여 저장되기 때문에 속도 저하 및 신호 간섭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FDP 기술을 통해 SSD 내부를 사용자마다 완전히 물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업계에서는 FDP 기술이 향후 인공지능(AI) 스토리지 환경에서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IPTV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해 안으로 전 고객에게 적용된다. 먼저 실시간 채널의 편의 기능을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하도록 옵션 UI를 개편했다. 다양한 메뉴에 흩어져 있던 실시간 채널 기능을 리모컨의 '옵션' 버튼으로 통합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U+tv 고객은 실시간 채널 시청 중 옵션 버튼을 누르면 ▲시청 중 시력보호·자녀보호·선호채널 모드 바로 ON/OFF ▲시청 중 원하는 채널 '선호채널/숨길채널' 지정 ▲편성표·채널 한눈에 보기 ▲2채널·4채널·장르별 동시 시청 등 관련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시청 중 원하는 채널을 음성으로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편성표 메뉴 왼쪽 상단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콘텐츠를 말하면 해당 콘텐츠를 송출하는 채널을 찾을 수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고객이 현재 가입한 요금제로 볼 수 있는 전체 채널과 방영 중인 프로그램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채널 한눈에 보기' 기능을 추가해 시청 편의성을 개선했다.
◆KT, KT플라자에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 시범 운영
KT가 전국의 주요 KT플라자 20곳에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해 순차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청력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난청의 조기 진단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는 국내 최초의 청력계 국제공인 교정기관 인증업체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원 창업기업 '오디에스오'가 제작했다. 특히 KT는 고령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KT플라자에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설치해 고령층의 청력검사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는 8월부터 약 6주간 1차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 10곳의 KT플라자에 시범 설치되며, 이어서 비수도권 10곳의 KT플라자에서도 6주간 이용이 가능하다. 청력 검사는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 화면의 안내에 따라 헤드폰을 착용하고 간단한 과정을 진행하면 AI 분석을 통해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KT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KT플라자를 방문해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의 청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KT, 1인 가구 위한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 출시
KT는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혜택 프로그램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족 결합 신청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셀프 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는 부모 등 가족과 떨어져 거주하는 고객이 가족 결합에 가입하면, 기본 통신비 할인에 더해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최대 6개월간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형 기프티쇼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기프티쇼는 1인 가구의 생활 소비 패턴을 고려해 다이소, 올리브영, GS25 편의점 중 한 곳을 매달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통신 요금 절감과 함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가족 결합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KT는 '마이케이티' 앱 내 공공 마이데이터 연동 기능을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제출 없이 가족 관계를 증빙하고 손쉽게 결합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결합' 기능을 도입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상무)은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실속 있는 통신비 할인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S 대학생 봉사단, 해외활동 마치고 귀국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40여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일 귀국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왔다. 앞서 LS는 지난달 28일 현지 법인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 등 두 지역의 초등학교에 'LS 해외봉사단 28기'를 파견했다. 국내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로봇, 비행발사대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을 열고 각종 예체능 실습은 물론 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베트남에 파견된 봉사단원 20여명은 현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IT봉사단 12명과 협력해 올 7월 준공된 'LS드림스쿨 23호'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컴퓨터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태권도, K-POP, 부채춤 공연 등을 선보이며 현지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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