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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우발부채 급등…리스크 관리 '촉각'
김현진 기자
2025.08.01 08:00:25
영천·경산 사업장 PF 만기 임박…분양률 저조,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
(그래픽=이동훈 기자)

[딜사이트경제TV 김현진 기자] 호반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가 급증했다. 지난해 관련 금액이 9500억원까지 치솟으며 1조원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호반건설이 진행하는 PF 사업장이 모두 본PF 단계에 진입했지만, 지방에 위치한 만큼 미분양 리스크가 높은 상황으로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가 제기된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PF 우발채무는 9528억원으로 전년 5494억원 대비 4033억원(73.4%) 증가했다. 지난해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영천고경 및 김포 학운 산업단지 현장의 책임준공 기한 연장 과정에서 PF 보증을 신규로 제공하며 우발채무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호반건설이 보증을 제공한 PF 사업장을 보면 ▲김포 학운5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98억원) ▲광주 일곡공원개발사업(697억원) ▲김포 풍무역세권개발사업(262억원) ▲영천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345억원)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개발사업(3975억원) ▲경산 상방공원 개발사업(1951억원) 등이다.


해당 사업장이 모두 본PF 전환엔 성공했지만, 리스크는 여전하다는 평이다. 분양여건이 좋지 않은 지방에 위치한 만큼 우발채무 현실화 가능성이 높은 탓이다. 실제 호반건설은 지난해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사업장 관련 PF 유동화증권을 자체 매입한 데 이어 지난 6월 PF 차입금 약 4000억원에 대한 보증 의무를 이행했다.

일부 사업장의 PF 만기가 임박한 만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산시 상방공원 개발사업장의 PF 만기는 2025년 8월3일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5월 PF 리파이낸싱을 마친 상태로 대출 규모가 기존 2000억원에서 2400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천 일반산업단지 PF 만기도 임박한 상태다. 해당 사업장의 PF 만기가 다음 달 18일 도래할 예정으로 호반건설은 분양대금을 통해 상환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현장은 9월 만기 전까지 시행사에서 분양대금을 수금해 상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분양률이 지지부진하다는 점이다. 해당 사업장의 분양률은 22%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출 상환을 위해선 분양률이 80% 이상으로 올라와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참 밑도는 실적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사업장은 괜찮지만, 지방 사업장의 경우 미분양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호반건설의 주요 PF 사업장이 지방에 위치한 상황으로 향후 우발채무 현실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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