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범찬희 기자]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미국 관세 등 글로벌 경영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서도 호실적을 내놓았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이 3조7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1.1% 늘어난 800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공급망 재편, 중동 전쟁 등 대외 변수가 커진 상황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실현했다.
트레이딩은 비료, 철강 등 필수 산업재의 판매 물량 확대 성과를 봤다. 태양광 개발사업에서는 매각이익을 통해 810만달러(약 112억원)를 벌어들였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올해 태양광 개발 매각을 통해 1억달러(약 1383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매각 매출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2022년 4800만달러(약 664억원)에서 2023년 5800만달러(약 802억원), 지난해 7700만달러(약 1065억원)로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관계자는 “변동성 높은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으로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밸류체인을 확대하겠다"며 "더불어 회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유망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