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부동산 공급대책 곧 발표"…오세훈 "용산어린이정원 활용 반대"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6일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해 "시기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용산어린이정원 부지를 주택 공급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데 대해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인구 1000만명 도시 서울에서 녹지 면적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의무"라고 말했다.
◇산업장관 "美정치권, 쿠팡을 미국산 농산물 수출채널로 생각"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쿠팡 사태에 대해 "미국에서 누구하고 대화하느냐에 따라 시각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면서 많은 미국 정치인들이 쿠팡을 통해 미국산 농·수·축산물이 한국에 수입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저렴한 중국산이 수입된다고 설명하면 놀라워한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쿠팡 이슈가 한미 동맹의 기초를 흔들 만큼 동맹이 옅은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 프리마켓 하한가·본장 -10%…자회사 중복상장 탓?
글로벌 반도체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6일 SK하이닉스 주가가 10.37% 급락해 149만5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하락의 원인으로는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나스닥 중복 상장(IPO) 추진설로 인한 모회사 가치 희석 우려가 부담을 줬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에서 개장 직후 11주 거래로 전 거래일 대비 29.97%(하한가) 내린 116만8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SK는 美하이퍼스케일러 대항마…1.3조달러 투자로 AI권력 재편"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CCS인사이트의 숀 콜린스 대표는 SK그룹이 AI 경제를 겨냥해 1조36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아시아·태평양 기술 지형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HBM 등 차세대 메모리에 7060억달러를 투입하고, 용인 메가클러스터 구축 완료 시점을 당초보다 12년 앞당긴 2033년으로 단축한 점 등을 언급하며 SK그룹이 반도체와 AI 팩토리 전략을 통합한 풀스택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지출액이 최대 7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그룹의 장기 투자 전략이 이에 대응하는 거대 지역 대항마가 될 수 있고 덧붙였다.
◇카톡에서 쿠팡이츠 주문한다…AI가 결제까지 한번에
카카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85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35.9% 증가하며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편 이날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카카오톡 내 AI 에이전트 협력 파트너로 쿠팡이츠를 선정하고, 음식 배달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이용자들은 별도 앱 이동 없이 카카오톡 대화방 안에서 AI 모델이 대화 맥락과 축적된 선호도를 파악해 제안하는 메뉴를 추천받고, 주문과 결제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중고차 '깜깜이 수수료' 사라진다…7일내 중대하자 땐 환불
국토교통부가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하며, 안전한 중고차 거래를 위한 시장 질서 바로잡기에 나섰다. 앞으로 소비자는 별도 수수료 부담 없이 인터넷 광고에 게시된 금액만 지불하면 되고, 보증기간 내 하자가 발생할 경우 판매자에게 수리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구매 후 7일 이내에 주요 장치에 결함이 발견돼 수리 부담이 클 경우 환불도 가능해진다.
◇'4톤' 스페이스X 로켓 잔해, 달 표면에 '쿵'…30m 구덩이 생겼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잔해가 5일(현지시간) 시속 약 8690km의 속도로 달 뒤편 아인슈타인 크레이터 인근에 추락했다고 미 경제지 포브스가 보도했다.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연구팀은 이번 충돌로 최대 30.5m 너비의 새로운 구덩이가 생겼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총 4톤(t) 무게의 잔해가 더해지면서 1960년대 달 탐사 시작 이후 누적된 달 표면의 우주 쓰레기는 약 209t에 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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