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전지윤 기자] 토스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5년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달성했다.
6일 토스증권 내부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누적 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상회했다. 지난해 6월 누적 가입자 700만명 달성에 이어 약 1년 만의 성과다.
통계청의 2026년 장래인구추계 기준 국내 전체 인구가 약 516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 5명 중 1명꼴로 토스증권에 가입한 셈이다.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토스증권 내부 집계 기준 650만명을 기록했다.
출범 초기 2030세대에 집중됐던 고객층은 중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초기 약 70%였던 2030세대 가입자 비중은 현재 약 50%로 낮아졌으며, 40대 이상 가입자가 전체 고객의 약 43%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50대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60대 이상은 약 4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20대 신규 가입자 수가 약 2배 증가한 것과 비교해 중장년층의 증가 폭이 더 컸다.
토스증권은 모바일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투자 화면을 제공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AI 어닝콜', 'AI 시그널', '실시간 이슈' 등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은 고객 한 분 한 분이 토스증권을 믿고 선택해 주신 결과"라며 "투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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