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전지윤 기자]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취업 준비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면접 연습부터 역량 진단, 자기소개서 점검까지 한곳에서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다.
4일 라온메타는 AI·가상융합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의 AI 기반 취업 준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면접 코칭과 역량검사, 자기소개서·이력서 분석 기능까지 해당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다.
AI 면접 코칭은 이용자가 지원하는 직무에 맞춰 질문을 제시하고 답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확장현실(XR) 기반 가상 면접 환경에서 실제 면접과 유사한 과정을 경험하며 질문 대응을 연습할 수 있다.
AI 역량검사는 문항 응답 결과를 분석해 이용자의 주요 역량과 강점,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진단한다. 자기소개서 분석 기능은 이용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의 구성과 표현을 점검하고 핵심 경험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을 외국인과 유학생으로도 확대했다. 한국어 면접 연습과 다국어 전환 기능을 제공해 한국어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라온메타는 이번에 강화한 AI 취업 준비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횟수에 따라 XR 기기 '메타 퀘스트 3S' 추첨 응모 기회를 제공하고, 코딩 콘텐츠의 일정 진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 수강료를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현재 메타데미는 AI 취업 준비를 비롯해 코딩과 용접, 중장비 운전 등 8개 분야에서 40여개의 XR 실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XR 환경에서 장비와 도구를 조작하거나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실습할 수 있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AI를 활용해 취업 준비의 주요 과정을 한곳에서 지원함으로써 이용자의 비용과 학습 부담을 낮추고 실전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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