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도 동반 급락하면서 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3.14포인트(8.37%) 하락한 7477.46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포인트(1.38%) 내린 8048.09에 장을 시작해 낙폭을 키웠다.
개장 직후 장이 폭락하자 거래소는 9시3분 경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로 코스피 시장 내 모든 매매가 20분간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1분간 하락을 지속하면 향후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 해제 이후엔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 처리한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27% 내린 29만8500원에, SK하이닉스는 8.02% 내려간 19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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