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주혜지 기자] 비트코인이 최근 일주일 사이 16% 넘게 하락하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31% 오른 6만2793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8.19% 뛴 1671달러, 리플(XRP)은 6.76% 급등한 1.15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암호화폐가 급락한 가운데 세계 최대 비트코인을 보유 상장사인 스트래티지의 추가 매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이사회 의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X)를 통해 "점을 더 추가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글과 함께 지난 6년간의 비트코인 구매 이력을 담은 버블 차트를 게시했다.
해당 차트는 스트래티지가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에 나서기 직전마다 공유된 바 있어 시장에서는 추가 매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12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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