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김국헌 기자] OK금융그룹이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를 검토 중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은 예별손보에 대한 인수를 내부 검토 중이며 예별손보 매각주관사에 관련 일정과 주요 사항을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장에 매물로 나온 금융회사들 가운데 하나로 예별손보를 들여다보고 있을 뿐 인수 참여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OK금융은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을 통해서 상상인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인수를 포함해 금융업에서 영역 확장을 모색해왔다. iM금융지주 최대주주이자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예별손보는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가교보험사로,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 받았다.
지난 4월 예별손보 본입찰이 한국투자금융지주의 단독 응찰로 유찰된 후, 예보는 오는 30일까지 본입찰을 재공고했다.
본입찰에서 유효경쟁이 성립할 경우 오는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필요하면, 수의계약을 진행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예보는 적합한 인수자가 없는 경우에 예별손보의 보험계약을 손해보험사 5곳에 이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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