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아일로 美 오프라인 시장 진출
[딜사이트경제TV 이호정, 최지웅, 김현진 기자] 동아제약은 올리브영에서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아일로가 정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미국 오프라인 매장 진출은 아일로가 국내 올리브영 매장과 글로벌몰에서 거둔 우수한 실적 및 견고한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결정됐다. 아일로는 올리브영 채널 내에서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만의 전문적인 이너뷰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입점하는 품목은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8입) ▲듀얼 슬림컷(60정) ▲화이타치온(30포) ▲뮤신 콜라겐 젤리(10포) ▲카무트 효소(30포) 등 총 5종이다.
특히 타입1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동아제약의 기술력을 집약한 핵심 품목으로 국내 올리브영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듀얼 슬림컷 역시 과학적인 배합을 바탕으로 슬리밍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제품이다. 아일로는 CJ올리브영의 미국 거점 매장인 패서디나점 입점과 동시에 현지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를 개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중국에 R&D 센터 설립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한 100% 출자회사 '삼성생물과기 중국 유한공사(이하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 센터)'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로 미래 신사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추진해 왔으며 ADC 중심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첫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 센터가 위치한 창핑구는 바이오 첨단 기술산업단지 중관춘 생명과학원이 소재하고 베이징대, 칭화대 등 명문 대학과 인접해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인적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 센터'는 6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전문 인력들을 현지에서 채용해 운영하는 현장 특화형 연구개발 조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YH25724' 임상 1상 IND 식약처 승인
유한양행은 대상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YH25724'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9일자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YH25724S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21(FGF21)과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이중 작용기전을 갖는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로 유한양행의 자체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넥신의 지속형 항체 융합 플랫폼인 HyFc 기술이 적용돼 있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FGF21과 GLP-1의 이중 작용을 통해 지방간염 개선, 항섬유화 효과, 간세포 손상 및 간 염증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에 승인된 임상 1상 시험은 YH25724의 국내 첫 임상시험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단회 투여 파트와 12주간 반복 투여 파트로 구성된다. 회사는 본 시험을 통해 YH25724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 및 약력학(PD) 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제30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30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탐방객에게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탐방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후원하며 실질적인 안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년째 이어지는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공익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등산과 달리기, 배드민턴 애프터 케어 책자 배포와 함께 무릎 모양 파스 배너 등을 설치하며 등산 후 무릎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강조하기도 했다.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합병찬반 7월 임시주총 개최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 적정성을 검토한 특별위원회 제안에 따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이사회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특별위원회를 통해 휴온스글로벌 입장에서 두 자회사간 합병에 대한 합병의 사업적 타당성과 시점의 적절성 등에 대해 독립적으로 검토했다. 특별위원회는 휴온스가 휴온스랩의 기술과 연구 자산을 승계해 장기적으로 휴온스의 경쟁력과 사업성이 강화되며 모회사인 휴온스글로벌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합병 가액의 산정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 적합한 것으로 봤다. 합병 전후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유의미하게 변동되지 않으며,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반대주주에 반대주식매수청구 기회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합병 당사회사의 소수주주 보호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특별위원회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은 합병 당사 회사의 주주가 아니므로 합병에 대한 찬성 및 반대 의사를 표시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주주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갖고 직접 찬반 의사를 표할 수 있는 휴온스글로벌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해당 안건에 대해 감사위원회 선임·해임안건처럼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의결권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국민성장펀드 자금조달안 확정
SK바이오사이언스는 29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국민성장펀드' 기반의 자금조달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금조달안 의결은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기금운용심의회에서 펀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내 신약 및 백신 개발사가 국민성장펀드를 지원받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국민성장펀드는 초저리 장기 차입 형태로 지원 규모는 총 3000억 원이다. 회사는 확보한 재원을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의 연구개발(R&D)과 상업화 준비, 생산 역량 고도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GBP410은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진화된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로 기존 상용 백신 대비 예방 범위를 확대한 제품이다.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순항 중이며 회사는 내년 하반기 중 탑라인(Top-line) 결과 발표를 목표로 상업화 준비 및 생산 역량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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