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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회복세 뚜렷…울산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범찬희 기자
2026.05.29 09:51:37
층간소음 저감 기술 도입…선암호수공원 근접, 2028년 2월 입주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딜사이트경제TV 범찬희 기자] 최근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울산 지역에 750가구 규모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분양에 나서 이목을 끈다.


울산 부동산 시장이 주요 지표 개선과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5년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누적 2.1% 상승하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져, 4월 1주 기준 누적 집값 상승률 1.68%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해소되는 추세다. 2025년 2월 3811가구였던 울산의 미분양 물량은 2026년 1월 1402가구로 1년 새 약 63.21% 감소하며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거래량 증가도 두드러진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부·울·경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765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69% 증가한 수치다.


실제 거래 가격도 반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 전용 84㎡는 올해 1월 12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해 2월 9억9000만원대와 비교해 1년이 채 되지 않아 약 2억원 상승한 수준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변화와 맞물려 현대건설이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631가구와 오피스텔 12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일부 세대에 한해 별도의 계약 조건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 설계에는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평면 효율성을 높였으며,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이 도입된다. 또한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요소도 포함됐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2월이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적으로는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높고, 야음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며 “단지가 들어서는 대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향후 2000세대 이상의 브랜드 단지가 공급되 대규모 주거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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