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범찬희 기자] 동부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을 대폭 끌어올리며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동부건설은 올해 HUG 신용평가에서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HUG 신용평가는 보증거래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하는 등급이다. 업계에서는 HUG 신용등급이 보증한도와 보증료율, 분양보증, PF보증 등 주요 보증업무와 연계되면서 사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부각되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1조6315억원, 영업이익 605억원, 당기순이익 4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
재무안정성도 개선됐다. 동부건설의 부채비율은 2024년 251.15%에서 지난해 부채비율은 195.14%로 전년 대비 56.01%p 하락했다. 이자보상배수도 -7.43배에서 4.06배로 개선됐다.
이번 HUG 신용등급 상향은 주택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HUG 등급은 분양보증 등 주요 보증 업무와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사업 추진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HUG 신용등급 상향은 단순한 등급 개선을 넘어, 회사의 실적 회복과 재무 체질 개선이 보증기관의 평가 기준에서도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택·도시정비사업 등에서 신용도와 보증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개선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수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