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우홍섭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가 완도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1000만 관광 시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완도’ 실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홍섭 후보는 19일 정책 발표를 통해 “완도 발전의 핵심은 접근성과 체류성에 있다”며 “완도로 들어오는 길을 넓히고, 머물 이유를 만들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광역 교통망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KTX 완도 연장 국가철도망 구축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조기 착공 △완도~고흥 남해안관광도로 조기 추진 △미개발 교량 단계별 확충 △대중교통 완전 공영제 도입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완도는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교통 접근성 한계로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며 “KTX 완도 연장과 광주~완도 고속도로 조기 구축을 통해 남해안 해양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섬 지역 연결성과 생활권 확장을 위한 인프라 개선도 강조했다. 우 후보는 “금일~생일, 노화~넙도, 금일~고흥 등 미개발 교량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대중교통 공영제와 BIS 구축을 통해 군민 이동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분야 공약으로는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완도형 퍼블릭 골프장 유치 △체류형 숙박시설 확충 △워케이션(Workation) 관광단지 조성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섬 관광 통합 플랫폼 ‘완도정보통’ 앱 개발 등이다.
특히 역사·문화 자원 활용과 관련해 우 후보는 “장보고, 이순신, 독립운동 유적 등 완도의 호국 역사 자원을 연계해 관광 콘텐츠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광은 스쳐 가는 것이 아니라 머무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숙박·문화·역사·섬 관광 정보를 통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 후보는 “교통은 지역 발전의 혈관이고 관광은 지역경제의 엔진”이라며 “광역 교통망 확충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완도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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