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조국혁신당 전라남도당이 최근 불거진 SNS 게시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책임자 해임 조치를 단행했다.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SNS 게시와 관련해 다시 한번 이재명 대통령과 전남도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으로 도민 여러분께 실망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이번 논란의 책임을 물어 최해국 대변인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당은 “공당의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인사의 언행은 개인을 넘어 당과 도민의 신뢰에 직결된다”며 “책임정치 원칙에 따른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부 소통 및 공보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대 진영에 대한 비방이나 감정적 네거티브 대응을 지양하고 정책과 비전 중심의 정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전남도당은 “전남과 광주는 지역소멸 위기, 산업 전환, 청년 정착, 균형발전 등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 협력과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도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중심에 두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신뢰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와 실천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해국 대변인은 여수지역 혁신당 지방선거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력 논란과 관련해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이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당시 선관위에 제출했던 전과기록을 게시했다가 삭제한 바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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