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1분기 서울 압구정 명품관을 중심으로 한 백화점 사업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다만 사회적기업 한화비앤비 청산과 일부 식음(F&B) 자회사 매출 감소 영향으로 연결 매출은 소폭 줄었다.
한화갤러리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61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51%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백화점 본업의 수익성 개선이 전사 이익을 견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명품관을 중심으로 백화점 부문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분기 점포 리뉴얼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18억원에 그쳤던 점을 고려하면 기저효과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외형은 사회적기업 한화비앤비 청산과 일부 식음 자회사 매출 감소가 연결 매출에 영향을 미치며 축소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서울 명품관을 중심으로 백화점 부문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일부 자회사 매출 감소 영향으로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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