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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아쉬움 남는 1Q
김현진 기자
2026.05.06 18:04:51
외형 성장에도 수익 개선 실패…파이프라인 개발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전경. (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딜사이트경제TV 김현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1분기 자체 백신의 안정적 판매에 힘입어 매출은 늘었지만, 연구개발 비용 확대에 따라 적자 폭은 확대됐다. 다만 파이프라인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86억원, 영업손실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94억원 확대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매출 성장은 ▲IDT의 매출 상승 ▲사노피 백신 유통 품목의 판매호조 ▲자체 백신의 안정적인 실적 등이 견인했다. 먼저 IDT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올 1분기 1283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수준이다.


자체 백신 사업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는 남반구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는 국내 시장 성장과 함께 점유율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사노피 백신 유통 사업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RSV 예방 항체 '베이포투스'는 국내 도입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으며 6가 혼합백신 '헥사심'과 Tdap 백신 '아다셀'은 국가예방접종 및 민간 수요를 기반으로 견조한 판매를 유지했다.


하지만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 개선에는 실패했다. 본사 및 연구소의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이전과 폐렴구균 백신 임상 본격화 등 연구개발 비용 증가가 반영돼서다. 여기에 IDT의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투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월 송도 글로벌 R&PD 센터로 본사와 연구 조직을 이전하고 연구개발과 공정개발, 품질, 사업개발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를 통해 연구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 및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향후 IDT를 중심으로 CDMO 사업을 확장하고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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