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1분기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외식·케어푸드 등 전 사업 영역의 실적이 고르게 개선된 가운데 신규 수주 확대와 운영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현대그린푸드는 올 1분기 연결기준 6215억원의 매출과 4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43.9% 증가한 금액이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더 많이 개선된 이유는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 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급식과 외식사업에서 반조리(CK) 식재 사용을 확대하고, 주요 원재료를 중앙생산 방식으로 운영해 원가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신규 수주를 확대하면서도 인건비 효율화 및 판매관리비 통제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수익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해외 사업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멕시코 도스보카스 사업 종료 영향으로 일부 매출 감소 요인이 있었지만, 중국과 미국 신규 수주 효과가 이를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인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을 비롯해 외식·케어푸드 등 모든 사업 영역의 실적이 고루 신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이날 자기주식 32만1100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52억원 규모로, 취득 기간은 오는 7일부터 8월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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