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영은 기자] 풀스택 AI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에이전틱 AI 검색 솔루션 '루시아 A.RAG'를 앞세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의 AI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에 선정됐다. 솔트룩스는 루시아 A.RAG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AX(AI 전환) 및 AI SaaS 서비스화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솔트룩스는 이번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클라우드·데이터 전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요 기업의 AX 전환 과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등록된 핵심 솔루션 ‘루시아 A.RAG’는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매뉴얼, 제품설명서 등의 품질을 국가가 엄격히 심사해 인정하는 제도로, 독보적인 기술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주력 제품인 ‘루시아 A.RAG’는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솔루션이다. RAG는 AI가 답변할 때 외부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찾아 근거로 제시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벡터 기반 의미 검색, 대화 맥락 반영, 한·영 쿼리 확장, AI 리랭킹 기술을 결합해 맥락 중심의 답변을 제공하며, 한글(HWP), PDF, MS 오피스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를 완벽히 지원한다. 특히 온톨로지(지식 체계) 기반 지식 관리 플랫폼과 연동해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검색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솔트룩스는 VLM(시각언어모델,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는 AI) 기반의 비정형 문서 구조화 솔루션 ‘도큐먼트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표나 그림이 포함된 복잡한 문서도 데이터로 변환해 분석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루시아 LLM’과 연계하면 이해, 요약, 생성까지 아우르는 지능형 업무 경험을 제공하며, ‘시큐리티 가드레일’을 통해 민감 정보 및 개인정보 보안까지 강화했다.
이외에도 솔트룩스는 ▲올인원 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 온(LUXIA-ON)’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운영하는 ‘에이전트 스튜디오’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춰 수요 기업의 과제 특성에 맞는 확장 지원이 가능하다.
AX 원스톱 바우처는 AI 개발, 클라우드, 데이터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3억 원, 2년간 총 52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수요 기업이 주관하고 AI·클라우드·데이터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AX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7일까지 솔트룩스 등 공급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GS인증 1등급을 받은 A.RAG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데이터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요 기업의 성공적인 AX 전환을 지원하겠다"면서 "200건 이상의 공공·기업 AI 프로젝트 경험과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서비스 구현 역량을 바탕으로 수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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