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전남도민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구례에서 막을 올린다.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지역 화합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일 전남도와 구례군에 따르면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10일 구례공설운동장 등 26개 경기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를 슬로건으로 4일간 펼쳐진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1만7000여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체전 기간 구례를 찾는 응원단과 관광객도 3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에 앞서 9일에는 성화 봉송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일에는 구례군만의 특색을 살린 성화 퍼레이드가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구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 화합을 이끄는 ‘화합체전’,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도약체전’,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체전’, 선수단의 열정을 응원하는 ‘희망체전’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12년 이후 14년 만에 구례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선수단과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전남체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도민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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