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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기대감 힘입어 주가 부각
김지헌 기자
2026.03.21 07:00:21
엔트로픽 지분가치 부각…AI 밸류체인·실적성장 기대 동시반영
이 기사는 2026년 3월 18일 10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텔레콤 사옥(제공=SK텔레콤)

[딜사이트경제TV 김지헌 기자] SK텔레콤이 주가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 최근 엔트로픽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의 인공지능(AI) 사업 역량과 실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의 지난 17일 종가는 7만9700원으로 석달 전에 비해 50.38%나 올랐다. 지난해 4월 보안사고 여파로 주가가 5만원 대로 떨어졌던 것을 고려하면 가파른 상승세다.


SK텔레콤의 주가가 이처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건 미국 생성형 AI 기업 엔트로픽의 지분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분석된다. 앞서 SK텔레콤은 2023년, 엔트로픽에 1억달러(한화 약 1488억원)를 투자해 이 회사 지분 2% 가량을 확보했다. 이후 2024년 엔트로픽이 신주 등을 발행한 탓에 SK텔레콤의 지분율이 0.7% 낮아졌다.


다만 엔트로픽이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같은 특화솔루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오픈AI의 라이벌로 거론되면서 SK텔레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 지분가치가 2조6000억원에서 3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텔레콤의 AI 사업 수행 역량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현재 그룹 내 반도체·에너지 계열사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 중이며, G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등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도움이 되는 관계회사의 경쟁력 덕도 보고 있는 셈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한 가지 요소만으로 말할 순 없지만 최근 SK텔레콤의 주가는 엔트로픽의 지분가치를 비롯한 AI 관련 기대감이 다수 작동하고 있는 건 맞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따라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직 초기 투자 단계이지만 엔트로픽 투자가치가 나쁘지 않은 상황인 건 맞다"며 이어 "올해도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 사업에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 울산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 지역 추가 데이터센터 착공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2단계에 진출하며 AI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국내 주요 증권사는 SK텔레콤이 올해 17조7000억원의 매출과 1조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 중이다. 컨센서스가 부합하면 매출은 전년 대비 3.8%, 영업이익은 77%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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