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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兆 클럽 코앞 코웨이, 신사업 눈길
김현진 기자
2026.03.17 07:00:21
로봇·메디컬·펫 사업 목적 추가…"구체적 사업 확장 시기 미정"
이 기사는 2026년 3월 16일 17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방준혁 코웨이 의장. (제공=코웨이)

[딜사이트경제TV 김현진 기자] 코웨이가 로봇, 반려동물, 전문 의료기기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점찍었다. 기존 환경가전을 넘어 토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이 회사의 현금창출력이 견조하긴 하지만 차입금 상환 및 자본적지출(CAPEX) 등을 제하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는 것도 신사업을 염두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웨이는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에 제2-2호 의안으로 사업목적 변경의 건을 상정했다. 주요 내용은 ▲로봇 제조·판매·임대·서비스업 ▲정형 외과용 및 신체 보정용 기기 제조·판매·임대·서비스업 ▲반려동물 기기 제조·판매·임대·서비스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것이다.

이 회사가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 이유는 고령화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기존 환경가전 렌탈 사업 대비 2022년 12월 론칭한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가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비렉스의 판매 호조 덕에 코웨이의 지난해 국내외 렌탈 계정수는 1143만개로 전년보다 109만개 늘었고, 침대 매출액 역시 3654억원으로 같은 기간 15.4%나 급증했다.


일각에서는 벌어들인 현금으로 투자와 차입금을 감당하는 게 녹록지 않다 보니 신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코웨이의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조3320억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상환 또는 차환해야 하는 단기차입금(9103억원)과 유동성장기차입금(951억원), 유동성사채(1499억원)가 1조1555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이 회사는 매년 2700억원 안팎의 CAPEX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활동에서 창출하는 현금으로 부채와 투자를 병행하기 빡빡하다 보니 추가 수익원 마련을 위해 로봇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는 것이 일각의 시각이다.  


한편 시장에서는 코웨이가 이번에 점찍은 신사업 분야가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형태라 막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중이다. 로봇과 전문의료기기의 경우 안마의자 시장에서 입증한 기술력과 운영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경우 기존 렌탈 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형태로 발전시키면 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코웨이 관계자는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미리 확보하는 차원에서 정관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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