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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피지컬 AI로 물류 최적화 추진 外
범찬희, 최자연 기자
2026.03.03 11:10:37
AW 2026에 말련될 현대글로비스 부스 조감도. (제공=현대글로비스)

[딜사이트경제TV 범찬희, 최자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자사의 물류 자동화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일 열리는 ‘AW 2026’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사흘 동안 진행되며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물류 특별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해당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화물의 입고부터 보관, 선별 및 집품, 출고까지 전 과정이 연결된 물류 자동화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팔레트 셔틀’을 볼 수 있다. 이는 운반로봇이 장착된 팔레트가 고정된 레일 위를 따라 움직이는 장비로 물품의 입고와 출고 시 사용된다.


물류창고에 들어온 물품이 팔레트 위에 놓이면 운반로봇이 레일을 따라 자동으로 이동해 물품을 지정된 보관 위치에 가져다 놓는다. 반대로 출고하는 물품은 보관 위치에서 싣고 레일을 따라 출고 지정 위치로 옮겨 작업자가 수령할 수 있게 돕는다.


해당 팔레트 셔틀은 현대글로비스가 자회사 알티올과 공동개발 한 창고제어시스템(WCS) 플랫폼인 ‘오르카’를 통해 제어된다. 참고로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에 적합한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물류자동화 전문기업인 알티올의 지분 70%를 인수했다.


이외에도 현대글로비스의 부스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BD)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비구동 모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대중에게 공개된다. 해당모델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개발형 아틀라스’의 모형으로, CES 공개 당시 큰 화제를 몰고 온 만큼 이번에도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무인소방로봇 영상 공개


소방관들이 현대차그룹이 제공한 무인소방로봇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청과 함께 개발한 무인소방로봇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A Safer Way Home’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화재 현장의 문제 상황을 발빠르게 대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소방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개발 의지를 현실로 담아냈다. 영상은 매 순간 위험을 감수하며 화재 및 


폭발 현장에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헌신을 비춘 뒤, 사람이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에는 무인소방로봇이 투입되면서 화재 진압 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현직 소방관들의 목소리와 사진, 실제 현장 영상을 담아 사실 그대로의 생생함을 전달해, 소방관 임무 수행의 위험성과 무인소방로봇의 필요성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영상에는 무인소방로봇을 운용하는 중앙 119 구조본부의 임팔순 구조대장을 비롯한 실제 소방관들이 출연하고 내레이션에도 직접 참여해 메시지의 진정성과 신뢰도를 더했다.


무인소방로봇은 실제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첨단 무인 모빌리티로, 현대차·기아,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그리고 소방청이 협업해 제작한 차세대 화재 대응 솔루션이다. 로봇은 붕괴의 위험이나 고온, 폭발, 연무, 유독가스 등으로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고위험 재난 현장에 선제 투입되어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금호타이어, 전북현대모터스와 파트너십 연장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왼쪽)와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이 공식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실시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와 전북현대모터스 이도현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4년 창단해 올해 32주년을 맞은 전북현대모터스는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10회)을 기록한 명문 축구구단이다. 특히 이승우, 이동준, 박지수 등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K리그 최고 수준의 팬덤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핵심 파트너 지위를 유지하며 2026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구단 버스, 선수단 벤치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유니폼 상의 슬리브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타이어 카테고리 내 독점 권리를 확보하고, 프리미엄 고객 프로그램과 체험형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한국타이어, 라우펜 사계절용 ‘X FIT AT2’ 북미 출시


한국타이어 라우펜 X FIT AT2.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이 SUV 픽업트럭 전용 올터레인 타이어 ‘엑스 핏 AT2(X FIT AT2)’를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


엑스 핏 AT2 제품은 SUV, 픽업트럭의 비중이 높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2세대 제품으로 최적 컴파운드와 트레드 디자인 설계를 적용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온‧오프로드 주행 안정성을 1세대 제품 대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타이어 컴파운드에 고마모성 카본 블랙을 적용해 마모 성능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5% 향상 시켜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2단 깊이의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은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트레드 이상 마모 현상을 예방한다. 엇갈린 형태의 숄더 블록은 날카로운 바위나 장애물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충격을 크게 줄이며 타이어 수명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눈길과 빙판길, 젖은 노면 등 겨울철 노면환경에서도 우수한 구동력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3D 사이프(3D Sipe)’ 기술을 적용해 주행 시 타이어 블록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 ‘3PMSF’ 획득으로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15인치부터 22인치까지 폭넓은 규격으로 운영되며 북미 SUV, 픽업트럭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 세닉 E-Tech, ‘올해의 차’ 수상 릴레이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주행 모습. (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프랑스에서 생산해 국내 시장에 수입 판매하는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세닉 E-Tech)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시상에서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닉 E-Tech는 앞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최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도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를 수상한 바 있어, 올해 열린 국내 주요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르노코리아는 이로써 지난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올해의 SUV’를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차 시상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생산 모델은 물론, 수입 판매 모델의 상품성까지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올해의 수입차’ 수상으로 르노는 비(非) 독일 브랜드들 중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브랜드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2016년 해당 부문이 신설된 이래 지난해까지 올해의 수입차는 모두 양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모델들이 수상해왔다.


넥센타이어, 신형 BMW iX3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신형 BMW iX3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공급한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성능 차량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퍼포먼스(UHP)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에도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고르게 분산했으며,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설계된 배수 홈이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2012년 최초로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단기간에 BMW 그룹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한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타이어 공급사로 자리매김 했다.


대동, 2026 협력사 파트너십데이 개최


권기재 대동 사업운영총괄 부사장이 지난달 27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26 협력사 파트너십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대동)

대동이 주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2026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는 대동이 사업 비전과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연례 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2026년 전사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동은 구매, 품질, 생산, 개발, 부품서비스 등 주요 부문별로 올해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제조 경쟁력 강화 ▲품질 수준 고도화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 ▲기술 경쟁력 기반의 제품 개발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사와의 구체적인 협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동은 협력사를 단순한 공급처가 아닌 기술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로 규정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 관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술 협업 확대와 품질·신뢰성 제고를 바탕으로 협력 구조를 체계화하고, 개발 초기 단계부터의 공동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AI와 로봇, 스마트 기술을 축으로 한 미래 사업 확장 비전도 소개했다. 기존 농기계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AI·로보틱스 등 기술·데이터 기반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 스웨덴서 글로벌 고객사 초청 시연회


현대모비스 핵심부품을 탑재한 시험 차량이 동계시험장을 주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초청하는 신기술 시연회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과 북미지역 10여개 고객사 관계자 100여명이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수주를 논의 중이거나 공급 예정인 신제품을 데모 차량에 탑재해 시연하고, 주행 평가를 거쳐 고객사의 니즈도 파악할 방침이다. 고객사마다 선호하는 요구사항이 달라 각 사별로 특화된 핵심부품 개발과 공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해외 고객사들은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원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다. 최근 동계시험장을 방문한 이들은 현대모비스의 제동과 조향 등 핵심부품 솔루션을 탑재한 데모 차량에 직접 탑승하며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럽지역 고객사들은 현대모비스가 올해 양산 예정인 차세대 제동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같은 글로벌 고객사 초청 행사는 고객사 인근 지역에 구축한 현대모비스의 동계시험장에서 이뤄져 가능했다. 스웨덴 동계시험장은 총 170만㎡(50만평)의 시험로에 눈길과 빙판 상황을 가정한 총 14개의 트랙을 갖추고 있다. 고객사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조율할 전문 교정 수리 시설인 워크숍도 완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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