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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톱이 지킨 5500…"바벨 전략으로 대응하라"
주혜지 기자
2026.02.13 16:16:39
민재기 부장 "한손엔 반도체, 한손엔 코스닥150…코스피 6000도 가시권"

◦방송: [프라임 딥톡] 증시 호황 대응할 바벨전략

◦진행: 오세혁 아나운서

◦출연: 민재기 /  KB증권 프라임센터 부장

◦제작: 김준호 PD

◦날짜: 2026년 2월13일(금)


[딜사이트경제TV 주혜지 기자] 미국 증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5500선을 지켜내며 시장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재기 KB증권 프라임센터 부장은 13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국내 증시의 버팀목은 결국 반도체”라며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지탱하며 지수 하단을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가량 하락하는 등 글로벌 반도체 주가는 조정을 받았지만, 마이크론과 키옥시아의 실적 및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대한 실적 신뢰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메모리에 특화되어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수급도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이후 차익실현에 나섰던 외국인 자금이 최근 패시브 자금을 중심으로 재유입되는 흐름이다. 민 부장은 “패시브 자금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매수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100조원이 넘는 예탁금과 높은 신용잔고 등 개인 투자자의 유동성도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진입 장벽과 정부의 증시 활성화 기조도 개인 자금의 ‘머니무브’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수 상승 여력도 여전히 열려 있다는 평가다. 현재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9.6배로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다. 기업 이익 증가 속도가 주가 상승을 상회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민 부장은 “신흥국 평균 수준인 13~15배만 적용해도 충분히 5500~6000 까지 갈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주가가 좀 많이 올라 피로도 이야기가 거론되지만, 상방을 미리 닫을 필요는 없을 것”고 말했다.


다만 시장의 분위기는 반도체 업황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다. 주도 섹터인 반도체가 둔화될 경우 이번 상승 사이클 역시 정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그는 “현재 장세의 중심축이 반도체인 만큼 업황 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개인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등으로 개인 자금이 대거 유입됐지만, 2차전지와 바이오 업종의 펀더멘털이 반도체만큼 강하지 못해 지수 상승 탄력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 전략으로는 ‘바벨 전략’이 제시됐다. 민 부장은 “코스피 상승 흐름을 따라가려면 반도체 비중은 필수”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또는 반도체 ETF를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가져가고, 다른 한 축에서는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코스닥150을 가지고 가는 전략이 유효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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