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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4장씩 단종..알짜카드 정리한 카드업계
김국헌 기자
2026.02.16 08:30:22
작년 525종 단종..신용 421종·체크 104종
이 기사는 2026년 2월 16일 07시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PIXABAY)

[딜사이트경제TV 김국헌 기자] 지난해 카드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지난해 하루 1.4장 꼴로 카드를 단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압박에 카드사들이 돈 안 되는 카드를 빠르게 정리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 등 국내 전업카드사 8곳은 모두 525종을 단종시켰다. 신용카드 421종과 체크카드 104종을 판매 중단했다.


카드업계는 3년째 한해 500장 안팎의 카드를 단종시켰는데,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78종이 사라졌다. 2023년 458종, 2024년 595종이 단종됐다.


특히 지난 2년간 체크카드 단종이 2배로 늘었다. 2023년 53종에서, 2024년 113종, 지난해 104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7월 하나카드와 새마을금고가 협업 출시한 ‘MG+S 하나카드’는 3개월 만에 단종됐다. 20~30대가 몰리면서 조기에 판매 한도를 소진한 까닭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영업수익이 줄면서 카드업계가 일반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카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카드 포트폴리오 정비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까지 연회비 수익은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연회비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한 1조15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새로 출시한 신종 카드의 평균 연회비는 3년 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주요 신용카드 74종의 연회비 평균은 6만4836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6.2% 낮아졌다.


지난 2024년 프리미엄 카드 출시가 봇물을 이루면서 신규카드 105종의 평균 연회비가 12만513원까지 뛴 탓도 있다. 지난해 신규카드 연회비는 2023년 6만9583원(99종)과 비교해도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도 프리미엄카드 출시는 이어졌다. 지난해 2월 신한카드는 연회비 최대 32만원의 '더 베스트-XO'를 출시했다. 같은 해 6월 현대카드는 VVIP를 대상으로 한 연회비 최대 700만원의 '아멕스 블랙 센츄리온 카드'를 선보였다.


장명현 여신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국 신용카드 시장에서 평균 연회비가 2015년 이후 연평균 8.3%씩 상승해, 2024년 기준 127달러(약 18만3109원)를 기록했다"며 "카드사들의 고액 연회비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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