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6년 2월 16일 07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TV 김현진 기자] 유통사가 막바지 설 연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핸드캐리 선물세트 라인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관련 상품을 리뉴얼함과 동시에 구매 혜택을 강화하는 등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핸드캐리 선물세트는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들고 갈 수 있는 가벼운 구성이 특징이다. 선물용은 물론 제수용, 가족 먹거리용 등 명절 기간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 포함돼 있다.
특히 핸드캐리 선물세트는 설 명절이 다가올수록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3만원 미만의 가볍고 실용적인 선물세트의 판매량은 설 직전 일주일간 전체 선물세트 판매량의 50%를 차지할 정도다.
먼저 이마트는 명절 직전 선물 구매 수요에 맞춰 핸드캐리 선물세트 매장 진열을 강화하고 명절 당일인 오는 17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핸드캐리 선물세트 대표 상품으로 세로형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인 ▲CJ 스팸타워 붉은 말 에디션 ▲동원프리미엄 참치세트 ▲정관장 홍삼진고 이뮨스틱 ▲조니워커 블루라벨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7일간 차례상 음식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먹거리도 할인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막바지 명절 수요가 증가하는 핸드캐리 선물세트부터 차례상, 가족 먹거리까지 상품 구성과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도 핸드캐리 선물세트 수요 공략에 나선다. 해당 상품군 특성을 고려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과일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는 기존 상품을 리뉴얼해 휴대성을 높였다. '정성담은 혼합과일' 세트의 용량을 기존 4kg에서 3kg으로 낮춰 핸드캐리형으로 제작했다. 5종과 11종에 이어 8종 세트를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으며 가격도 모두 3만9900원으로 책정했다.
견과류 선물세트에는 손잡이가 달린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장거리 귀성길 이동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은 '1+1 행사'와 '최대 50%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핸드캐리형 세트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이 실속 있는 선물을 들고 가실 수 있도록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휴대성을 높인 전용 패키지와 1~3만원대 합리적 가격대를 통해 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핸드캐리 설 선물세트 마케팅에 나선다. 오는 16일까지 압구정본점과 판교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에서 핸드캐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선물세트를 직접 들고가는 고객을 겨냥해 과일과 와인, 꽃, 뷰티 제품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H스위트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켓 세트 ▲카사 로호 와인 세트 KY ▲꽃바구니 ▲르셀르 핸드워시, 핸드크림 기프트 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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