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Site Map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7:00
증시 프라임타임
매주 월~금 10:00
머니무브
매주 월~금 낮 12시
작전타임 60분
매주 월~금 13:00
기간 설정
딜사이트TV 플러스 오픈
NHN, 게임·결제·기술 동반 성장
이태웅 기자
2026.02.12 10:24:41
4분기도 역대 최대치 경신…핵심 사업 경쟁력 지속 강화

[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NHN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게임, 결제, 기술 등 핵심사업이 동반 성장한 덕분이다. 이 회사는 올해 핵심 사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NHN은 지난해 연결기준 2조5163억원의 매출과 13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흑자전환하며 577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세는 지난해 4분기 더욱 두드러진다. NHN은 지난해 4분기 6857억원의 매출과 5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0.5%나 급증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NHN은 게임, 결제, 기술 등 주요 핵심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구조 효율화와 체질개선의 성과가 본격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26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이 같은 기간 12.3% 증가하며 게임 부문의 성장을 이끈 가운데 한게임 로얄홀덤의 신규 오프라인 대회 'HPT'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모바일 웹보드게임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일본 모바일 게임에서도 '#콤파스'가 인기 IP '페이트/스트레인지 페이크'와의 협업을 통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결제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3456억원을 달성했다. NHN KCP의 지난해 해외 가맹점 거래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최초로 월 거래규모 5조원을 돌파했다. NHN페이코는 기업복지솔루션 사업의 4분기 거래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가운데 주력인 식권사업에서 거래규모 기준 지난해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기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391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NHN클라우드는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의 GPU 서비스, 재해복구사업을 포함한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 통합 메시지 플랫폼 노티피케이션의 매출이 동시에 확대되며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최초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기타 부문 매출은 9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했다. 다만 NHN링크는 공연 성수기 영향으로 4분기 매출이 같은 기간 41.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은 올해 수익성 회복을 넘어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한층 더 가속화할 계획이다. 먼저 게임 사업에서는 웹보드게임의 월 결제 한도가 일부 상향된 가운데, NHN은 업계 선두 사업자로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실제 규제 변화 후 일주일 간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며 의미 있는 지표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중 다양한 신규 경쟁 콘텐츠 도입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결제 사업에서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경우 현재 금융기관 및 주요 기술 파트너들과 사업협력 구조 및 기술 모델에 대해 지속 논의 중에 있다. 스테이블코인 연계 결제 프로세스 및 정산 구조 등을 내부적으로 구체화해 나가는 동시에 국내 정책 환경 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응하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술 사업을 이끄는 NHN클라우드는 올해 GPU를 기반으로 확대되는 시장 기회를 선점하며 더 높은 수준의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AI 팩토리’ 공급자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인프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지난 몇 년 간 선택과 집중의 기조 아래 사업구조 전반을 점검하며 수익성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며 "올해는 수익성 회복에 머무르지 않고 게임, 결제, 기술 등 핵심사업의 성과가 보다 명확하게 실적에 반영되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금융지주_2602

ON AIR 한밤의 미주라

딜사이트TV 플러스 오픈
Issue Today more
딜사이트TV 플러스 오픈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