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 통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벨로크가 자사 솔루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매출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올해는 기술 고도화 투자와 해외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 달성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벨로크는 지난해 영업이익 8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53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6%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자사 솔루션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벨로크 관계자는 “지난해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FOCS), ▲정보보안 규정관리 솔루션(B-CMS), ▲AI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i-object track), ▲포트 취약점 분석 솔루션(B-SOP) 등의 주요 자사 솔루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64.4% 증가한 54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4분기에는 자사 솔루션 매출 확대를 포함해 약 150억원의 매출과 22억2000만원에 이르는 영업이익 실현이 작년 연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벨로크는 올해도 글로벌 보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주요 기관 및 공공시설 대상 사업화를 추진하고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수출형 통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가치 확대와 시장 신뢰를 기반으로 주주 친화적인 밸류업 활동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벨로크는 올해가 사상 최대 매출액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 실현이 가능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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