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김지헌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글로벌 진출과 비용효율화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올해 해외 B2B 시장에 진출하는 등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253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919.8%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실적 전반이 이처럼 개선된 것은 해외 자회사의 성장과 무관치 않다. 슬롯메이트를 비롯해 북미 오픈마켓 흥행작 락앤캐시 등 소셜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플레이링스만 해도 매출은 전년 대비 14.5% 늘어난 767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76억원을 기록한 까닭이다.
여기에 인건비와 광고선전비, 감가상각비 등 비용효율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낮아진 것도 실적 개선에 한몫 거들었다. 다만 투자자산 평가손실을 비롯한 일회성 손상 인식으로 순이익은 214억원으로 같은 기간 12.7% 감소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캐주얼 장르의 프로젝트R, 프로젝트G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슬롯 수출 등 해외 B2B 시장에 진출하는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우상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취임 후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우상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작들의 순조로운 개발과 신사업에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사업 확장이 예정된 올해는 내실 경영을 이어가며 성장동력 육성에 나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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