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임성윤 기자] 넷마블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개된 3종의 신작 흥행과 더불어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 효율화가 주요했다는 평가다. 올해 넷마블은 8종의 신작을 출시와 주주환원 정책으로 성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넷마블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63.5%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9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2.9% 급등한 1489억원을 기록했다.
역대급 실적의 배경으로는 신작 뱀피르의 견조한 흥행과 기존 라이브 서비스 매출 확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뱀피르의 경우 출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하며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글로벌 확장 성과 및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 성과로 해외 매출도 호조세를 보였다. 회사의 4분기 해외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 수준이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3% ▲유럽 12%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7% 순이다.
당초 방시혁 의장이 강조했던 장르 다변화도 가시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넷마블의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기타 7%로 특정 작품에 편중되지 않은 포토폴리오를 구축했다.
아울러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펼쳐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원(주당 876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하며,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3년에 걸쳐 주주환원율을 최대 40% 범위 내로 확대할 계획이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지난 해에는 다장르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해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총 8종의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Origin, 2분기에는 ▲SOL:enchant(솔:인챈트) ▲몬길: STAR DIVE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이 출시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